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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4 프롤로그 | '노'라고 하며 살자! 10 <일> 강의 구구단이 정리가 안 되니 진도가 안 나가요 24 돈과 무관한 일을 해 보신 분 있나요? 26 일일부작 일일불식: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27 팔리는 일과 팔리지 않는 일 33 그거 해서 쌀이 나오니, 밥이 나오니? 34 해야 될 게 없는데 왜 살아요? 36 노예와 주인 38 엿 먹이는 노예가 되기 43 게으름의 미덕 45 직장이 스끼다시라는 마음가짐 50 상담 돈은 필요하지만 일은 하고 싶지 않은 노예예비군 53 일에 대한 열정이 식어 걱정인 노예 60 직급이 불편한 짬밥 많은 노예 63 일터에서 인간관계를 갈구하는 노예 65 밥값 못하는 잉여 노릇이 고역인 노예 69 자발적 업무 처리로 지쳐 버린 노예 71 노동하는 시간과 향유하는 시간을 일치시키고 싶은 노예 73 정착이 어려운 노예 76 무시당하는 직업을 존중받고 싶은 노예 78 추신 | 우리는 왜 죽도록 일만 하는가?: 워커홀릭의 계보학 독재자의 생각에 따라 소처럼 묵묵히 89 산업자본이 명령하는 불가피한 사명: 자기 계발과 자기 혁신 92 향유의 시간을 강탈당한 워커홀릭의 탄생 96 이제 용기가 필요한 시간 98 <정치> 강의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한 이유 104 국가는 하나의 교환체계다: 수탈과 재분배의 기구 107 인간의 혁명은 아직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110 인문학이 고민하는 정치: 누구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영역 112 민주주의는 실현된 적이 없다 117 나의 정치적 권리를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걸까? 119 100보 후퇴할까, 50보 후퇴할까 121 민주적인 지도자? 124 딱 한 걸음이 진보다 126 상담 좋은 군주, 나쁜 군주는 따로 없다 130 진보의 제스처를 걷어치워라 133 볶음밥을 먹을 권리 137 보수는 자신을 사랑하고, 진보는 타인을 사랑한다 144 그들의 미래에 그들도 참여하기 148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은 그 방식마저도 민주주의적이어야 한다 150 분단된 나라에서 진보로 살아가기 153 복지만 잘 되면 장땡? 161 용서의 자격 163 노년이 갖는 정치적 관심에 대한 보고서 166 내 수준이 낮으니, 네 수준도 낮다 169 추신 | 김지하 정신의 본질: 계몽적 지성을 위한 레퀴엠 부르주아 지식인의 자리 175 계몽의 대상을 잃은 계몽적 지성 178 김수영의 경고 181 <쫄지마> 강의 안 해 봐서 무섭다 188 무식하면 쫄지 않는다 190 유식해서 비겁해진다 193 야수성과 야만성과 뻔뻔함을 찾기 195 뻔뻔해지기 실천 강령(1): 우아하게 거짓말하기 197 뻔뻔해지기 실천 강령(2): 기꺼이 욕먹기 205 디오게네스가 우리의 방법이다 209 상담 타인의 시선, 신경 쓰지 마! 215 잘난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쫄지 마! 217 상대방이 싫어할까 전전긍긍, 쫄지 마! 221 뒷소문에 쫄지 마! 224 후배 녀석들, 안 챙겨도 돼! 228 여자 앞이라고 쫄지 마! 230 남자 친구에게 끌려다니지 마! 234 이혼했다고 쫄지 마! 237 어린 시절 기억에 쫄지 마! 243 피해의식에 쫄지 마! 246 이기적인 딸자식, 괜찮아! 251 강자 앞에서 용감하지 마! 254 절이 싫으면 나가지 말고 바꿔! 259 쫄지 마! 그깟 돈! 263 추신 | 잃어버린 욕망을 찾아서: 위악(僞惡)이란 비범한 방법론 자신의 욕망을 점검해 보는 것 270 나의 욕망은 항상 타자의 욕망에 지나지 않는다 273 위악의 방법론 276 에필로그 | 존 레논의 ‘이매진’을 읊조리며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