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 이후 독립 민족국가들은 흔히 식민지였던 과거사를 잊고자 한다. 이 망각하려는 의지 혹은 포스트 식민적 기억상실은 과거에 대한 침묵과 생략을 통해 역사를 스스로 창안하고자 하는 욕구의 징후이다. 이 책에는 '다르게 생각하기:지성사에 대한 간략한 개요' 등 포스트 식민주의와 관련한 9편의 글이 실려있다.
1. 식민지의 이후
2. 다르게 생각하기: 지성사에 대한 간략한 개요
3. 포스트식민주의와 새로운 인문학
4. 에드워드 사이드와 그의 비평
5. 포스트식민주의와 페미니즘
6. 공동체 상상하기: 민족주의 문제
7. 하나의 세계: 포소트민족주의의 전망
8. 포스트식민 문학
9.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