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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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가 주목하는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시 100만 SNS 독자가 공감한 스타 작가 최대호의 시는 생각하는 데 5시간, 쓰는 데 5분, 읽는 데 5초 걸리지만 여운은 5일 가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걸 시로 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상의 소소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의 경험과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을 시에 녹여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딱! - 글을 못 쓰지만 패러디는 자신 있는 사람 - 연애가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사람 - 연애세포가 다 죽어 연애조차 하고 싶지 않은 사람 - 은근슬쩍 프로포즈하고 싶은 사람 - 조카의 《뽀로롱 뽀로로》 색칠 공부가 탐나는 사람 - 1만 원 예산의 있어 보이는 선물을 찾는 사람 - 엄마한테 책 읽으라는 잔소리를 듣는 사람 - 소개팅에서 취미를 독서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 - 힘든 월요일에도 웃고 싶은 사람 - 요일 상관없이 웃고 싶은 사람 - 하루 종일 피곤한 사람 - 별로 피곤하지 않은 사람 투박한 손글씨, 허를 찌르는 유쾌한 반전 최대호 작가의 <읽어보시집>은 깊이가 없다. 독자들이 깊이 있는 시를 읽고 빠져 죽을 것을 염려해 과감히 깊이를 빼고 유쾌한 반전을 넣었다. 삶이 지치고 우울할 땐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반전 있는 시로 유쾌한 기분을, 슬픈 추억이나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칠 때 이별에 관한 시로 그 시절 지나간 추억을 아련하게 떠올릴 수 있다. 책을 펴면 타이핑 대신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손글씨로 쓴 투박하지만 진솔하고 웃음이 깃든 그의 시를 읽을 수 있다. 세상 단 하나뿐인 읽어보시집 & 써보시집 이 책에는 최대호 작가가 그동안 SNS에 소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와 미공개 신작 40여 편, 재치 있는 그림을 추가하여 총 133편의 시와 아홉 살 때의 일기를 담았다. 또한 책 곳곳에 독자가 시를 창작해 볼 수 있는 ‘써보시집’ 페이지를 비워 두고, 그림에 색칠도 해 볼 수 있게 색을 넣지 않았다. 나만의 감성을 담아 쓰고 그리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 단 하나뿐인 시집을 선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