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가입니다

배명훈 · Essay
2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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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은 작가 배명훈의 첫 에세이집이 출간되었다. 2005년에 데뷔하여 2009년 첫 소설집 <타워>로 한국 SF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며 평단과 대중의 고른 지지를 받은 그는, 이후로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동안 스스로의 경계를 허물어가며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온 배명훈이 이번에는 작가 자신의 목소리를 응축해 담은 에세이집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이면서 색다른 이야기를 발표해온 배명훈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것은,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냉철한 세계 분석 그리고 날카로운 주제 의식과 더불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 그가 작가로서의 '삶'과 '소설'과 'SF'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이번 에세이집은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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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_ 길모퉁이의 SF 1부 태초에 SF가 있었다 세계를 담은 이야기 SF가 잘 써지는 공간 선험적 SF 드래곤의 실용미학 실사구시의 SF SF의 예언적 상상력 그놈의 “공상과학” SF 읽는 법 2부 글쓰기의 즐거움과 괴로움 가내 등단 글쓰기의 즐거움 글쓰기의 괴로움 일확천금을 꿈꾸며 성실하게 프리랜서 유목민 시솔트 캐러멜 악당 작가의 말 3부 세계를 조립합니다 천하삼분지계 계기가 작가를 만든다 이름이 브랜드 환금 소설 2020년, 현재가 된 미래 얼렁뚱땅 융합 대소동 우리가 연대한다면 이 책에서 언급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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