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땅

폴 스튜어트 and other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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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부작 판타지는 어깨에 잔뜩 힘주고 읽는 책이 아니다. 첫 페이지의 인물소개부터 마지막 결말까지 재기 넘치는 입담과 독창적인 캐릭터들로 폭소를 자아내며 <반지의 제왕>을 연상시키는 '절대 찻숟가락'이나 트로이의 목마를 연상 시키는 '나무토끼' 등 유머를 가득 담은 어린이 판타지 소설이다. 뒤죽박죽 땅에 세 개의 달이 떠오르자 마법사 '랜달프'(간달프가 아니다)는 용사 소환 마법 주문을 왼다. 우리가 사는 세상 어느 언저리에는 글짓기 숙제 때문에 끙끙 앓고 있는 평범한 소년 조가 있다. 조는 시끄러운 집 안의 소음을 피해, 개 헨리와 함께 산책을 나섰다가 다른 세계에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축구, TV보기, 누나랑 툭탁대는 게 취미인 평범한 남자아이 조는 현명한 랜달프라고 부르는 땅딸보 마법사와 세눈박이 괴물 오그르, 그리고 잘난 체쟁이 앵무새와 함께 뒤죽박죽인 세계에서 용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숨쉴 틈 없는 빠른 전개, 허를 찌르는 반전, 배꼽 빠지는 위트로 끊임없이 웃음 폭탄을 날리는 판타지.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과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유네스코 상을 받은 그림작가 크리스 리들의 유쾌한 그림이 곁들여져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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