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4년마다 한 번씩, 잊을 만하면 찾아와서 날밤을 새게 만드는 올림픽! 시시하게 매번 TV로만 응원할 순 없잖아? 자,서둘러' <올록볼록 올림픽 >이 지금 막 시작한다구' 그런데 곧장 가면 재미없겠지? 가는 길에 고색창연한 고대올림픽에 들러서 가면 어떨까? 앗! 아저씨들, 옷 좀 입어요. 그리고 그건 너무 위험하잖아요! 뭐? 원래 규칙이 그렇다고요? 뭐가 뭔지 모르겠군. 아무래도 왕초보를 위한 올림픽 가이드드를 봐야겠어. 육상 경기, 체조 경기, 수영경기. 과녁 경기, 단체 경기 등등 없는 것 빼고 다 있군. 좋아, 이제 올림픽 종목을 완전 마스터했으니 개회식의 불을 밝혀라! 선수들이 입장하고 올림픽기도 높이 걸고.... 안돼! 연설은 싫어 빨리 성화나 들여 보내라구! 됐어! 이제 경기가 시작되었다. 우와! 경쟁이 치열한데? 정말 화끈한 전쟁. 냉정한 경쟁이군. 별의 별 나라. 별의 별 선수, 물론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진정한 챔피언들도 있지. 그런데 그런 챔피언들은 도대체 뭘 먹고 살까? 혹시 올림픽 지옥훈련을 받는 건 아닐까? 오호라! 희한한 식단에 희한한 훈련 방법이 있었군. 점점 신이 나는데? 좋아, 사나이 기슴에 불을 당겨라!-슈퍼스타와 뜨거운 관중들 스타선수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지만 관중들이 한몫 해 줘야 진정한 올림픽이라구. 가만 보니 선수 못지 않게 날고 긴 관중들도 많은 걸. 그런데 잠깐! 이기는 건 좋지만 반칙은 안 돼.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속임수를 쓰면 어떻게 해? 정정당당히 싸워도 끝없는 소동 알록달록 올림픽 사건들이 얼마나 많다구' 책 속에서나 나을 법한 황당한 소동들이 진짜 사실이래. 그건 그런데, 웃고 즐기는 사이에‥·.. 아니 벌써 폐회식? 폐회식도 볼만하지만 다 끝난 거야. 올림픽이 끝나면 선수들은 뭘 하지? 나는 또 뭘 해? 뭐? 2000년시드니 20세기 마지막 올림픽을 기다리라고? 좋아, 다음 올림픽엔 우리도 한몫 단단히 하자구! '윌드' 도 알고 '컵' 도 아는데 '윌드컵' 이 뭔지는 모르겠어. 세계 최고. 최대도 모자라 가장 재미있는 경기라고? 일단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우당탕탕 윌드컵의 시작부터나 좀 알아볼까? 그랬군 그렇게 시작된 거로군 어떻게 시작된거냐구? 직접 읽어 봐.1930.천하무적 우루과이 음. 머리로 세계로 나아가는 공차기 측구 선수들의 이상야릇한 이름+이름이라' 그리고,1934. 이탈리아,세계를 평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