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단의 극찬도, 언론의 주목 없이도 단번에 영화화가 결정된 소설!
- 유머와 서스펜스가 공존하는 새로운 스릴러의 탄생
프랑스 소설은 ‘지루하다’는 평가를 과감히 깨뜨린 괴물 작가가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다. 그 주인공은 스피드 넘치는 스릴러의 대표주자 다비드 카라!
평단이 그를 미처 알아보기 전에 프랑스의 저명한 문학칼럼니스트 제라르 콜라르(G?rard Collard)의 극찬을 받으며 일약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젊은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스릴러란 바로 이런 것이다!”는 입소문을 타고 다비드 카라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급부상했다. 그의 스릴러는 긴장감 최고인 미국 첩보영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준다. 독자를 단번에 사로잡은 그의 비결은 글로벌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입맛에 딱 맞는 맞춤형 작법에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공포를 나치 생체실험과 잘 버무려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이 젊은 작가의 패기와 입담을 따라올 작가는 당분간 없을 것이다.
* 번역가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의 거침없는 전개와 서스펜스를 제대로 소화해낸 번역가 허지은은 아멜리 노통브, 안나 가발다 등의 프랑스 대표 작가를 국내에 두루 소개할 만큼 능력을 인정받는 젊고 열정이 넘치는 번역가이다. 그녀는 패기 넘치는 프랑스의 젊은 작가와 콤비를 이뤄 앞으로 ‘프로젝트 3부작’을 차례로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만약 당신이 살기 위해 먹는 백신이 당신을 죽이기 위한 신약이라면…….
일명 ‘프로젝트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는 역사 마니아라면,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과거 나치 생체실험은 대량 살상 무기가 될 수도 있는 약물 생산을 가능케 했고 현재로 이어져 온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기에 이른다.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를 확산시킨 후 백신을 팔아 어마어마한 돈을 챙기는 다국적 컨소시엄의 궁극적인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과거가 미래를 위협하는 때
검은 태양이 떠오르는 그 때,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간으로 떠날 준비를 하라.
블레이베르크 프로젝트를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