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조3.0말풍선이 아주 불친절하다. 말풍선 꼬리가 누구를 향해 있는지, 심지어 꼬리가 있는지 없는지도 파악하기 힘들다. 대화의 맥락에 집중하면서 누가 대사를 치는지 추측해야하는 피곤함. 부디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면 안될까? 살 이유를 찾는 건 중요하지만 답은 정해져 있는데 후딱후딱 설정했으면 좋았겠고 그럼, 살기로 했으면 합리적인 방법을 취하면 안될까?(치즈나도 걍 카즈나 피 빨지... 야에가시는 카즈나가 눈에 띄지 말라고 했으면 좀 사라지지...) 살고 봐야지...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작품이 재미없어짐. 치즈나는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카즈나의 피를 먹지 않았던 것이고, 카즈나 역시 소중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이 갈등으로 빚어질 때 고뇌하는 장면들이 세세히 그려졌다. 초반부 시니컬하던 치즈나가 후반부 갈수록 여려진다. 극후반부엔 가련한 여주인공, 치즈나. 이 작가가 슬픈 어른 동화처럼 만드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일본 특유의 세기말 감성, 그림체라고나할까... 기억조작급 그리움. 24.09.20. ~ 24.09.23.Like1Comment0
전익현
5.0
"우린...양의 무리에 숨어있는 늑대가 아니에요,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태어난 양이지"
오키오키
3.0
작가님 완결 못 짓는 병에 걸려
신현조
3.0
말풍선이 아주 불친절하다. 말풍선 꼬리가 누구를 향해 있는지, 심지어 꼬리가 있는지 없는지도 파악하기 힘들다. 대화의 맥락에 집중하면서 누가 대사를 치는지 추측해야하는 피곤함. 부디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면 안될까? 살 이유를 찾는 건 중요하지만 답은 정해져 있는데 후딱후딱 설정했으면 좋았겠고 그럼, 살기로 했으면 합리적인 방법을 취하면 안될까?(치즈나도 걍 카즈나 피 빨지... 야에가시는 카즈나가 눈에 띄지 말라고 했으면 좀 사라지지...) 살고 봐야지...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작품이 재미없어짐. 치즈나는 아버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카즈나의 피를 먹지 않았던 것이고, 카즈나 역시 소중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이 갈등으로 빚어질 때 고뇌하는 장면들이 세세히 그려졌다. 초반부 시니컬하던 치즈나가 후반부 갈수록 여려진다. 극후반부엔 가련한 여주인공, 치즈나. 이 작가가 슬픈 어른 동화처럼 만드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일본 특유의 세기말 감성, 그림체라고나할까... 기억조작급 그리움. 24.09.20. ~ 24.09.23.
그멍
2.0
조루 + 고구마 + 불친절
슐리
3.5
이 시절 일본만화 특유의 세기말적 분위기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