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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을 대신해서_장하준 1부 우리의 과거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1장. 개혁 강화는 종속 심화라는 아이러니 저상장, 저투자, 고용 불안은 필연적 / '재벌의 항상적 과잉 투자'는 허구적 개념 / 외환 위기의 원인은 금융 개방에 있다 / '주주 자본주의 = 경제 민주화'의 이면 / 개혁 강화가 종속 심화라는 아이러니 / '개혁론'에는 현실이 반영되지 않았다 2장. 박정희의 개발 독재를 어떻게 볼 것인가? 박정희 개발 독재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우리의 경제 발전은 당연한 결과였다? / 사유재산제마저 무시한 박정희 개발 독재 / 산업정책, 개발 계획의 본질은 자본 통제 / 개방, 자유화가 곧 경제 발전인가 / 노동자, 농민 수탈을 피할 방법은 없었나? 3장. 재벌 문제, 과연 해답은 없는가? 재벌 체제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나 / 재벌평가, 케이스가 아닌 평균 타율로 / 재벌개혁이 경제민주화인가 / 경제 민주화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4장. 도대체 무엇을 위한 시장개혁인가? '내실 있는 성장'이라는 개혁론의 허구 / '혁신 주도형'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 자주적, 자립적 경제 발전이 가능한가 / 신고학파와 종속 이론의 희한한 동거 / 분배를 통한 성장만이 정의로운가 / 시장주의를 용인하는 좌파는 없다! 2부 우리는 후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1장. 주주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본질 부채비율 하락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 기업 자금 수탈 창구가 된 주식 시장 / 기업 대출 외면은 정부가 유도했다 / 주택 담보 대출에 열중하는 해외 금융 자본 2장. 서로 자기 발등을 찍고 있는 자본과 노동 중국의 한국의 미래가 될 수 있는가? / 영국의 망국병은 노조가 아니었다 / 의대 집중 현상을 누가 탓할 수 있는가 /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일본식 종신 고용제 / 외국 자본이 스웨덴에 몰려드는 이유는 / 보수 언론이 지어낸 대처리즘이라는 허구 / 황폐화된 영국 제조업의 상징, 맨체스터 / 노동 운동의 주적은 세계화된 금융 자본 / 자기 발등을 찍고 있는 우리 나라 노동 운동 / 재벌도 노동도 국민 경제를 보지 않는다 3장. 국가와 국가주의, 관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 관치 금융과 국가의 역할 사이의 혼동 / 피해자만 양산해 낸 미국 '자유 은행 학파' / 한국에는 아직 국가가 해야 할 일이 많다 / 시장은 결코 신성불가침한 것이 아니다 / 자유주의와의 투쟁 속에 성장한 민주주의 / 자유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성립 불가능하다 4장.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그리며... 미국은 결고 우리의 모범이 될 수 없다 / 사회적 책임은 국가, 자본, 노동 모두에게 / 정부와 시민 단체의 모순적인 이중 잣대 /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스웨덴의 대타협 /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그리며 이 책을 마치며_정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