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스쿨

리 차일드 · Novel/Action
5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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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997년 첫 출간 이후 스릴러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컬렉션, 그 21번째 이야기. 해를 거듭할수록 필력을 더해가며 매번 이전 작품을 뛰어넘는 리 차일드는, 늘 동시대의 핫이슈를 소재로 삼아 현실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각종 문제들을 잭 리처를 통해 속 시원하게 풀어내며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1996년 어느 날 아침, 헌병 소령 잭 리처는 미 육군이 수여하는 훈장을 받는다. 그리고 그날 오후, 펜타곤은 그를 정체불명의 ‘학교’로 보내고 그곳에는 새로운 임무를 기다리던 FBI 요원 워터맨과 CIA 분석전문가 화이트가 있다. 그들 앞에 CIA 스파이가 보내온 의문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 미국인이 1억 달러를 요구합니다.’ 전 세계를 파멸시킬지도 모를 거래를 막기 위해 FBI, CIA, 미 육군 헌병대, 독일 경찰이 공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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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초당 한 권씩 팔리는 잭 리처 컬렉션 1997년 첫 출간 이후 스릴러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컬렉션, 그 21번째 이야기 『나이트 스쿨(원제: Night School)』. 해를 거듭할수록 필력을 더해가며 매번 이전 작품을 뛰어넘는 리 차일드는, 늘 동시대의 핫이슈를 소재로 삼아 현실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각종 문제들을 잭 리처를 통해 속 시원하게 풀어내며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이제 그의 작품들은 마치 당연한 듯이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스티븐 킹, 마이클 코넬리 같은 유명 작가들이 앞다투어 환호를 보낸다. 전 세계적으로 20초당 한 권씩 팔려나가는 잭 리처 컬렉션. 다시 한번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정체불명의 ‘학교’에서 만난 잭 리처와 FBI, CIA 요원 그들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단 하나의 미션 1996년 어느 날 아침, 35세의 헌병 소령 잭 리처는 중대한 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미 육군이 수여하는 훈장을 받는다. 그리고 그날 오후, 펜타곤은 그를 정체불명의 ‘학교’로 보낸다. 그곳에는 FBI 요원 워터맨과 CIA 분석전문가 화이트가 먼저 와 있다. 그들 또한 리처와 마찬가지로 최근 성공적으로 임무 수행을 완료했고 새로운 임무를 기다리던 차였다. 왜 그곳에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앉아 있던 그들 앞에 국가안보위원회의 두 거물이 찾아와, 독일 함부르크 신흥 불법조직에 심어둔 CIA 스파이가 보내온 의문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 미국인이 1억 달러를 요구합니다.’ 1억 달러의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닌 것이 대체 무엇인가. 거래를 주도하는 그 미국인은 또 누구인가. 실마리조차 잡기 힘든 상황에서 세 사람은 자신들을 도와줄 참모진까지 소집해보지만 위장 신분으로 살아가는 문제의 미국인은 어디에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수사는 점점 미궁에 빠진다. 전 세계를 파멸시킬지도 모를 거래를 막기 위해 FBI, CIA, 미 육군 헌병대, 독일 경찰이 공조에 나선다. 이번엔 리처 혼자가 아니다. 하드보일드 액션스릴러계의 독보적인 캐릭터 195센티미터의 키에 110킬로그램의 거구, 어디서나 눈에 띄는 외형을 가졌지만 그는 어디에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옷이 필요하면 그때마다 사 입고, 입었던 옷은 쓰레기통으로 직행. 작은 여행 가방 하나도 리처에게는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고독한 영웅 잭 리처는 그렇게 물처럼 바람처럼 세상을 부유한다. 리처가 가는 곳에는 늘 사건사고가 잇따르지만 그는 동물적인 직감과 재빠른 판단으로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그는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게 아니다. 그저 사람들이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 싫을 뿐. 작가는 부조리한 이 시대에 한 명쯤은 존재했으면 하는 인물을 잭 리처에게 투영하여 다른 그 무엇보다 정의가 필요한 세상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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