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보수와 진보의 참 가치를 찾아서
1부 보수와 진보의 위대한 탄생
봉수 씨와 진봉 씨 이야기
봉수 씨는 보수입니다|진봉 씨는 진보입니다
세상 쉬운 세계사로부터
고대(서기 500년까지)|진짜 중세(서기 500년부터 1000년까지)|후반기 중세(서기 1000년부터 1500년까지)|근현대(서기 1500년부터 지금까지)
꼭 알아야 하는 프랑스혁명
프랑스에 등장한 부르주아지|계몽사상의 확산과 미국의 독립|경제 불황과 삼신분회, 국민의회의 등장|테니스코트의 서약과 바스티유 감옥 습격|권리선언, 국왕의 항복 그리고 입헌군주제|루이 16세, 도망가다|주변국 간섭과 혁명전쟁의 발발|국민공회와 공화정, 9월 대학살과 루이 16세 처형|로베스피에르와 나폴레옹, 장발장과 《레 미제라블》
우파와 좌파, 보수와 진보의 유래와 구분
‘우파·좌파’의 어원과 프랑스혁명|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진보주의의 아버지, 토머스 페인|버크와 페인의 논쟁|경제, 정책과 더 밀접한 우파, 좌파|예외적인 보수좌파와 진보우파|완성도 높은 구분법, 보비오의 ‘4분면 프리즘’|우리나라와 미국의 국회의원
2부 보수와 진보가 세상을 보는 법
보수와 진보는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까
현재는 ‘과거의 정점’일까, ‘미래의 출발점’일까|영화 〈다크 나이트〉로 이해하는 보수와 진보|보수의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는 배트맨|진보의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는 조커|엄격한 아버지 모델 vs. 자애로운 부모 모델|사회적 다윈주의와 이효리, 그리고 〈킹스맨〉|조너선 하이트가 설명하는 보수와 진보|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가 이성적인 존재인가|인간의 이기적인 본성, 〈기생충〉|안정이 우선인가 변화가 우선인가|변화를 추구하는 용기, 〈죽은 시인의 사회〉|시장인가 국가인가|혁신의 가치+시장경제의 장점=〈머니볼〉|성장인가 분배인가|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생, 〈설국열차〉|보수와 진보의 아름다운 존중, 〈두 교황〉
3부 혐오와 배척이 아닌 화합과 연대를 위해
부유함과 가난함 그리고 죽음
1970년대의 봉수 씨|1970년대의 진봉 씨|2020년대 흙수저 여대생이 바라본 청춘|가난한 젊음이 더 힘들 수밖에 없는 이유|빈부와 선악은 과연 같이 가는가|절대적 가난과 상대적 가난 그리고 죽음
보수와 진보의 가난: 평등과 복지
일상 속 오감으로 느끼는 부유함과 가난함|보수가 주목하는 ‘절대적 가난’의 종말|진보가 주목하는 ‘상대적 가난’의 문제|보수의 평등과 진보의 평등|보수=기회의 평등+결과의 불평등 수용|진보=조건의 평등+결과의 평등|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동료 아주머니가 성실 씨에게 전해 준 편지 한 장
능력주의와 학벌: 수저, 재능, 노력
능력주의와 드라마 〈SKY 캐슬〉|물고 태어난 수저가 학벌을 결정한다|학벌에 대한 주위의 다양한 의견들|노력인가 재능인가, 아니면 노력까지도 유전인가|능력주의 맹신의 위험성|보수와 진보의 교육 정책
LGBTQ가 대체 무엇이길래
동성애에 관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보수와 개신교단이 바라보는 동성애|진보 학자와 의사들이 바라보는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 문제|개신교단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
낙태와 사형에 대하여
낙태에 대하여|낙태를 둘러싼 인간들의 맨얼굴, 〈4개월, 3주… 그리고 2일〉|낙태는 반대, 사형은 찬성하는 보수|낙태는 찬성, 사형은 반대하는 진보|살인과 사형의 차이, 〈데드 맨 워킹〉
태극기부대와 빈곤층의 보수성에 대하여
탄핵된 한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성조기를 든 이유|‘애국 시민’이 된 어르신들의 심리|빈자는 왜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옳다고 믿는 신념에 따라 행동하기를
4부 이상적인 정치의 모델
‘이로운 보수’의 모범, 메르켈
메르켈과 위기의 시대|시민 메르켈과 독일 경제|우리 보수가 메르켈에게 배워야 할 것
‘의로운 진보’의 아이콘, 오바마
자기 역할과 위치를 아는 리더|오바마를 완성한 미셸|우리에게 이롭지 않았던 오바마|희망과 변화를 만들어 내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한국의 보수·진보 개념은 왜 달라졌을까|한국형 ‘가짜 보수’의 실체와 ‘진짜 보수’|진짜 보수정당과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