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에게 누이가 있다면

캐롤린 하일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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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문학비평가 캐롤린 G.하일브런은 지금까지 쓰여진 '여성 전기와 자서전'들을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파헤치고 있다. 조르주 상드, 조지 엘리엇, 버지니아 울프 등 여성 작가들의 실제 삶을 예로 들어 여성의 삶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들을 하나씩 벗겨낸다. 이 책에 등장하는 꽤 이름이 알려진 여성들은 남성들이 만든 삶의 틀을 따를 수 없어 고통을 당했다. 상드는 남장을 하고 다녔고, 조지 엘리엇은 유부남과 공공연하게 동거생활을 했다. 이들은 '타락한 여성'이 되거나 가명을 사용하고, 또 겉모습을 바꿈으로서 사회가 정한 좁은 한계를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추구할 수 있었다. 저자는 여성의 삶을 기술하는 전기 작가들과 자서전 작가들이 여성 경험의 진실을 억압해 왔음을 폭로하며, 사회적 기대에 끼워 맞춰진 여성 삶에 대한 '기록'의 이면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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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서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참고문헌 인명 찾기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