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세계
2. 카인
3.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4. 베아트리체
5.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6. 야곱의 싸움
7. 에바 부인
8. 종말의 시작
작품소개 / 전영애
헤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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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그린 ‘자신에게 이르는 길’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따스한 가정에서 착하게 살아가던 싱클레어 앞에 어느 날 신비한 소년 데미안이 나타나 성서 속 카인과 아벨 이야기로 선악의 진실을 하나씩 가르치기 시작한다. 내면의 선악 사이에서 고뇌하던 싱클레어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거리로 나가 금지된 쾌락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베아트리체를 만나면서 어두운 내면을 이겨 낸다. 싱클레어가 그린 베아트리체의 초상화는 어딘지 데미안과 닮았다. 데미안에 대한 동경과 강렬한 그리움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싱클레어는 길에서 데미안과 그의 어머니 에바 부인을 만나고, 이후 에바 부인이야말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던 여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얼마 뒤 발발한 전쟁에 참전한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야전 병원에 누워 대화를 나눈다. 자신이 필요할 때면 자기 안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을 남긴 데미안은 다음 날 아침 사라져 버린다.
『데미안』은 주인공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우정을 바탕으로, 성장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그 시련의 극복, 깨달음을 통해 완전한 자아에 이르는 과정을 성찰한다. 이 작품은 헤세 자신에게도 재출발을 의미했으며, 소년기의 심리, 엄격한 구도성, 문명 비판, 만물의 근원으로서의 어머니라는 관념 등 헤세의 전, 후기 작품 특징이 고루 나타나 있다.
1차 세계대전 직후에 『데미안』이 불러일으킨 반향은 잊을 수 없다. 『데미안』은 섬뜩하리만큼 정확하게 시대의 신경을 건드린 작품이다. 그 시대의 모든 젊은이들은 그들 또래의 선지자 한 명이 나타나 삶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드러냈다고 생각했고 그 고마운 충격에 기꺼이 휩쓸렸다. ─토마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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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훈
4.5
성장하기위한 자들이 읽는 책이 아니다. 성장하고 나서 성장의 형체를 직시하고 성장을 되새기고자 읽는 책이 아닐까.
조현우
4.0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는 건 바로 우리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그 무엇을 미워하는 것이지
랑
4.5
데미안에 나오는 구절 중 가장 좋아하는 대목. - 나는 수백 가지 일에서 조숙하고, 다른 수백 가지 일에서 뒤처지고 무력했다. 때때로 다른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 자주 우쭐하고 교만했으나, 꼭 그만큼 자주 의기소침하고 굴욕스러워했다. 어떤 때는 자신을 천재로 생각하는가 하면 어떤 때는 절반쯤 돌았다고 생각했다. 기쁨과 생활을 같이 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았고, 자주 비난과 근심으로 나를 소모했다. 146p
조준희
5.0
“꼬마 싱클레어, 잘 들어! 나는 떠나게 될 거야. 너는 나를 어쩌면 다시 한 번 필요로 할 거야. 크로머에 맞서든 혹은 그 밖의 다른 일이든 뭐든. 그럴 때 네가 나를 부르면 이제 나는 그렇게 거칠게 말을 타고, 혹은 기차를 타고 달려오지 못해. 그럴 때 넌 네 자신 안으로 귀 기울여야 해. 그러면 알아차릴 거야. 내가 네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듣겠니?”
이상건
3.0
10대가 읽기엔 난해하고 30대가 읽기엔 새삼스럽다. 20대를 위한 책
현서
3.5
학창시절에 나는 항상 '데미안'인 척 하는 싱클레어였다.
이혜원
중학교 때 실패하고 이후로 영영 멀어짐. 오디오북으로 좀 더 읽음 일진한테 돈 뺏기며 맘고생할 때 어떤 성숙한 동급생이 수렁에서 건져줬는데 걔 엄마가 또 마성의 여자임 이런 막장극으로 기억하는 나. . .
백_
4.5
초등학생 권장 도서가 아닌데 자꾸 권장하는 도서 중 하나. 집필 때 정신분석학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이 작품은 실제로 상상계-상징계로의 진입이나 아버지(법과 질서)에 대한 살해 욕망, 잃어버린 자아 이상을 되찾고자 하는 욕구, 연속성과 합일의 추구 등이 거의 그대로 나타나있다. 인간이 죽음 충동에 어떻게 이끌리고 죽음에 대한 충동과 생에 대한 충동이 얼마나 가까운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심리 묘사와 인물 관계가 핵심인 작품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어린이 용이나 만화 명작 시리즈로 읽는 건 의미가 없다. 이 작품을 이전에(어릴 때) 읽었다고, 이걸 이해하고 공감하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한번 더 읽지 않는 건 너무 아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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