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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졌어, 너에게』 『여학교의 별』 와야마 야마의 초기 걸작 2021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여성편 5위, 전설을 낳은 와야마 야마 유니버스의 시작! 야쿠자 쿄지는 ‘문신’이라는 끔찍한 벌칙이 걸린 두목님 배 노래 대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근 중학교의 합창부 부장 사토미를 찾아간다. 슬럼프로 우울에 빠져 있던 사토미는 다짜고짜 찾아와 노래 선생님이 되어달라는 야쿠자 아저씨가 귀찮기만 하다. 하지만 쿄지와 있으면 슬럼프도 조금 잊히는 듯한데… 목숨을 건 노래 대회. 중학생 X 야쿠자, 두 남자의 설레는 의기투합! 독설 노래 선생 사토미 X 꼴불견 가성의 쿄지, 회심의 한 곡을 위한 설레는 의기투합! 야쿠자 쿄지는 최근 고민이 깊다. 몸담고 있는 조직의 두목이 여는 공포의 노래 대회 때문.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조직원은 두목에게 끔찍한 ‘벌칙’을 당하게 된다. 그런 쿄지는 어느 날 우연히 들른 합창 대회장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고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아간다. 중학교 3학년 사토미도 최근 고민이 깊다. 최근 들어 뜻대로 나오지 않는 목소리 때문에 합창부 부장으로서 슬럼프가 온 것. 우울에 빠져 있던 사토미는 다짜고짜 노래 선생님이 되어 달라는 야쿠자가 귀찮기만 하다. 아무리 독설을 날려도 지치지 않고 찾아오는 쿄지에게 점점 묘한 감정을 느끼는 사토미. 쿄지와 함께 있으면 슬럼프도 조금 잊히는 듯한데… 어느 날 갑자기 노래 선생님이 된 중학생 사토미와 노래를 잘하고 싶은 서른아홉 살 야쿠자 쿄지. 두 사람의 기묘한 우정 이야기! 『빠졌어, 너에게』 『여학교의 별』 와먀아 먀아 초기 걸작 전설을 낳은 와야마 야마 유니버스의 시작! 『빠졌어, 너에게』 『여학교의 별』로 일본만화계를 넘어 한국 독자들도 사로잡은 와야마 야마의 세 번째 만화 『가라오케 가자!』가 출간됐다. 일본 아마추어 코믹스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된 후 여러 번 재판을 거친 작가의 초기 걸작으로, 정식 출판을 위한 작화 수정과 단행본용 특별 원고를 추가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비엘인 듯 비엘 아닌 비엘 같은 만화’ ‘시침 뚝 비엘’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와야마 야마가 그리는 두 남성의 관계는 우정과 설렘 사이를 오고 간다. 작가의 전 작품들을 읽은 독자라면 이 정의할 수 없는 감정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와 감각에 충분히 빠졌을 터. 와야마 야마는 이번에도 넘치는 매력의 두 인물을 통해 애매해서 ‘오히려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섬세하지만 아직은 어린아이에 가까운 중학생 사토미, 장난스럽지만 성숙하고 든든한 서른아홉 야쿠자 쿄지. 회심의 한 곡을 위해 뭉친 두 남자와 함께 가라오케에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