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도 살인사건

윤자영 · Novel
2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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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학여행을 기대하며 떠난 ‘십자도’라는 섬에서 벌어지는 살인극. 누가, 왜 이런 살인을 저지르는지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가운데 사건 해결을 위해 영재와 부회장인 민선, 그리고 부담임인 이지현 선생은 용의자로 청년회장과 담임 교사 고민환 선생을 주시한다. 한편, 이 학교의 문제아이자 중학생 때부터 각종 사건사고를 저질러온 장희종과 패거리들은 수학여행지인 ‘십자도’에서조차 선생님의 주의와 경고를 무시하고, 가지 말라는 곳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재미를 위해 선생님의 말쯤은 깡그리 무시한다. 결국 범인에게 붙잡힌 장희종과 패거리들은 전기고문을 받아가며 자신들이 저질러온 범죄를 기억해 내야 했다. 과연, 장희종과 패거리들은 왜 범인의 타깃이 되었으며, 그들은 자신의 과오를 진심으로 뉘우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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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수학여행 첫째 날 밤 둘째 날 밤 셋째 날 밤 다양한 결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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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 일어나는 죽음의 수학여행에서 범인을 추리해 살아남아라. 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본격 과학 추리 소설 # 살인이 일어나는 죽음의 수학여행에서 범인을 추리해 살아남아라 # 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본격 과학 추리 소설 # 추리소설의 백미 클로즈드 서클(갇힌 상황)에서 진범을 추리하는 지적 희열을 느낀다 즐거운 수학여행을 기대하며 떠난 ‘십자도’라는 섬에서 벌어지는 살인극.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섬과 그곳에 갇힌 23명의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마을 주민들. 누가, 왜 이런 살인을 저지르는지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가운데 사건 해결을 위해 영재와 부회장인 민선, 그리고 부담임인 이지현 선생은 용의자로 청년회장과 담임 교사 고민환 선생을 주시한다. 한편, 이 학교의 문제아이자 중학생 때부터 각종 사건사고를 저질러온 장희종과 패거리들은 수학여행지인 ‘십자도’에서조차 선생님의 주의와 경고를 무시하고, 가지 말라는 곳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재미를 위해 선생님의 말쯤은 깡그리 무시한다. 결국 범인에게 붙잡힌 장희종과 패거리들은 전기고문을 받아가며 자신들이 저질러온 범죄를 기억해 내야 했다. 과연, 장희종과 패거리들은 왜 범인의 타깃이 되었으며, 그들은 자신의 과오를 진심으로 뉘우치게 될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도 또는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 즉 어른들의 욕심이 만들어낸 문제가 아닐까? 학교폭력은 영혼이 파괴될 정도의 심각한 문제이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도 또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 전체가 고민할 문제로 항상 대두되지만 실효성이 있는 마땅한 대책은 없고, 아직도 영화나 드라마의 대표적인 주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폭력은 결코 아이들만의 문제로 치부될 수 없는, 우리 사회 즉 어른들의 욕심이 만든 문제이다. “세상 모든 아이의 문제는 부모에게서 비롯된다.”는 가슴 아픈 말이 있다.결국 학교폭력은 부모들의 아이에 대한 비뚤어진 욕망과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잘못된 사회 질서에 기인한 것이다. 본문 중 “이 세상은 원인과 결과로 이어져 있다.”는 말이 유독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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