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 청년의 하나님과의 순수한 동행 글 속에서 하나님의 숨소리가 들린다. 그 숨소리를 들으며 하나님 나라를 꿈꾼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일상에서 하나님을 느낀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먹고 마시고 공부하고 자고 호흡하는 것이다. 저자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이다. 비록 한 학기 동안 한동대 학생으로 있었지만, 4년 아니 그보다 더 많이 다닌 사람처럼 한동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아주 자그마한 사건도 흘려보내지 않고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그 사건을 묵상하고 소화하려 노력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며, 저자가 만난 한동대의 하나님 이야기다. 한동대 이야기하면 김영애 사모님이 쓴 《갈대상자》가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베스트셀러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선사한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저자는 이렇게 밝히고 있다. “《갈대상자》가 이미 한동대학교의 감동과 기적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는 바깥이 아니라 안에서, 위가 아니라 아래에서, 총장님과 사모님, 교수님들이 모르는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우리만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왜냐하면, 내가 한동 안에서 직접 체험한 학생들의 작은 헌신과 믿음의 도전은 너무나도 색다르고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우고 지키시는 대학의 학생들은 갈대상자 안에 담긴 민족의 소망과 같았다.” 이 책은 하나님 안에서 바른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를 소망하는 청소년,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