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시그널

이인희 · Novel/Action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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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시그널]이 <소설 시그널>로 재탄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5%라는, 케이블 드라마에서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에 오른 드라마 [시그널]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소설 시그널>은 드라마의 완벽한 극본을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다시 써낸 책이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은 무전기로 연결된 현재의 경찰과 과거의 형사가 힘을 모아 장기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김원석 PD의 품격 있는 연출, 그리고 명불허전의 세 배우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의 흠 잡을 데 없는 연기가 어우러져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포기하지 않으면 미래는 바꿀 수 있다'는 진중한 메시지도 남겼다. <소설 시그널>은 드라마 [시그널]의 감동과 재미를 지면에서 되살려냈다.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설 형식을 활용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줄거리의 긴장감은 물론이고, 등장인물들 사이의 미묘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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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전이 울렸다. 밤 11시 23분이었다. “결국 우리 사이의 무전은 돌고 돌았던 게 아닐까요.” 2016년 최고의 드라마 〈시그널〉이 《소설 시그널》로 재탄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5%라는, 케이블 드라마에서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에 오른 드라마 〈시그널〉은 가히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소설 시그널》은 드라마의 완벽한 극본을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다시 써낸 책이다. 소설로 재현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한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텍스트로 다시 한 번 느껴보자. 간절함이 보내온 신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은 무전기로 연결된 현재의 경찰과 과거의 형사가 힘을 모아 장기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김원석 PD의 품격 있는 연출, 그리고 명불허전의 세 배우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의 흠 잡을 데 없는 연기가 어우러져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포기하지 않으면 미래는 바꿀 수 있다’는 진중한 메시지도 남겼다. 《소설 시그널》은 드라마 〈시그널〉의 감동과 재미를 지면에서 되살려냈다.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설 형식을 활용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줄거리의 긴장감은 물론이고, 등장인물들 사이의 미묘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텍스트로 읽는 드라마 속의 명대사는 더욱 깊은 울림을 남긴다.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이야기에 빨려드는 소설만의 매력을, 드라마를 시청한 이들에게는 가슴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또 다른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 이재한 “과거, 바뀔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강력계 형사, 잔머리 굴릴 줄 모르고,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직진인 우직한 형사. 그러나 정작 짝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고개도 못 드는 무뚝뚝한 상남자. 사건의 진범을 잡지 못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다. 미래에는 다를 것이라 믿으며 나쁜 놈 잡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살리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무전을 보낸다. 차수현 “15년을 기다렸는데… 선배님 죽는다고요!” 구구절절 말보다 눈빛 하나 동작 하나로 사람들을 제압하는 현장에 살고 현장에 죽는 15년 차 베테랑 형사. 우연히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을 수사하게 된 계기로 장기미제전담팀의 팀장을 떠맡게 되었다. 15년 전 말없이 사라진 첫사랑 재한을 잊지 못한 채 백골사체만 발견되면 달려가 확인한다. 박해영 “아뇨, 난 알아야겠습니다.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알아낼 거예요.” 장기미제전담팀 프로파일러,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위 계급장까지 단 엘리트지만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똘똘 뭉쳐 있다. 어느 날 손에 들어오게 된 고물 무전기로 재한과 무전을 나누며 과거 미제사건 해결하기도, 죽은 사람을 살려내기도 했다. 그리고 어쩌면 이 무전으로 억울하게 죽은 형도 살릴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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