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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첫 번째 삶: “내 살은 거를 우예 다 말로 합니꺼”_조순이(대촌댁), 1937년생 두 번째 삶: “나 살아온 거야 좋지도 안 하고 나쁘지도 안 하지 뭐”_유옥란(안동댁), 1942년생 세 번째 삶: “글씨는 머리로 안 드가고, 베 짜는 거만 머리로 드가고”_이태경(각골댁), 1935년생 네 번째 삶: “나는 담배 따는 기계였지만 이젠 편케 생각한다”_김효실, 1954년생 다섯 번째 삶: “죽은 사람은 죽어도 산 사람은 모를 숨궈야 하는 거라”_곽판이(창녕댁), 1928년생 여섯 번째 삶: “허리 주저앉으면 맘도 주저앉는 기라”_임혜순(수점댁), 1942년생 부록: 1. 이름은 붙이지 않기로 한 그녀들의 말 2. “여자 일생이라는 게 사람 사는 게 아니지”_김성진의 우록리 이야기 에필로그: 기억과 말을 들여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