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구겐하임 자서전

페기 구겐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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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술계의 전설적인 컬렉터 페기 구겐하임의 자서전. 거부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스스로 삶을 개척하여 컬렉터가 되어 현대 미술의 흐름을 만들었으며, 2차 대전 전후로 유럽과 미국 미술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 그의 삶을 육성으로 전한다. 페기 구겐하임이 1960년에 펴낸 회고록을 서거 30주년에 맞추어 출간했다. 이 책은 미술에 문외한이었던 자신이 어떻게 현대 미술에 중독되었으며 작가가 아님에도 어찌하여 20세기 미술사에 기록될 전설 속의 인물이 되었는지를 가감 없이 전해 준다. 그녀가 생전에 교류한 지금은 거장이 된 수많은 예술가(브랑쿠시, 콜더, 폴록, 에른스트, 탕기 등)들의 기행과 열정, 사생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에피소드들이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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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추천사 엘프리드 H. 바의 서문 1장 특별한 유년 2장 결혼 3장 '구겐하임 죈'화랑 4장 본격적인 미술품 수집 5장 막스 에른스트와의 삶 6장 '금세기 미술'화랑 7장 베네치아와 베엔날레 8장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 9장 스리랑카, 인도 그리고 다시 베네치아로 10장 다시 찾은 뉴욕 옮긴이의 글

Description

페기 구겐하임 서거 30주년 “20세기 최고의 컬렉터, 현대미술의 후원자이자 배고픈 예술가들의 연인” 그녀가 직접 남긴 열정의 기록 전설적인 컬렉터이자 화가들의 후원자이며 베네치아 구겐하임 미술관의 설립자인 페기 구겐하임, 그녀가 1960년에 펴낸 회고록이 (주)민음인에서 페기 구겐하임 서거 30주년에 맞추어 출간되었다. 미술에 문외한이었던 자신이 어떻게 현대 미술에 중독되었으며 작가가 아님에도 어찌하여 20세기 미술사에 기록될 전설 속의 인물이 되었는지를 가감 없이 전해 주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그녀가 생전에 교류한, 지금은 거장이 된 수많은 예술가(브랑쿠시, 콜더, 폴록, 에른스트, 탕기 등)들의 기행과 열정, 사생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에피소드들이 함께 담겼다. “알콜중독자가 술을 구입하듯, 마약중독자가 아편에 지갑을 열듯 페기는 물려받은 재산을 그림을 사는 데, 화가를 부양하는 데 아낌없이 탕진했다. 그 순수한 맹목성에 경의를!……특유의 유머와 촌철살인의 재치가 어우러진, 이 짧고 주관적이며 비전문적인 자서전에는, 수백 페이지에 걸친 땀내 나는 전기들로도 포착하지 못한 그 아찔한 열정이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내밀하고도 솔직한 에피소드와 더불어 놀랍게도 거의 매 페이지마다 툭툭 터져 나온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이 책은 20세기 미술계의 전설적인 컬렉터 페기 구겐하임의 자서전이다. 거부의 집안에 태어났으나 스스로 삶을 개척하여 컬렉터가 됨으로써 현대 미술의 흐름을 만들었으며 2차 대전 전후로 유럽과 미국 미술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 그녀의 삶을 본인의 육성으로 전한다. 컬렉터로서 미술사에 전설이 된 여인 페기의 삶은 곧 현대 미술의 기록이다. 세기의 예술 후원자이자 스스로가 예술적인 삶을 살았던 페기 구겐하임은 삶 자체에 이미 극적 요소가 가득하다. 이 책의 추천사에서 홍대 예술학과 유재길 교수는 “그녀의 미술 입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20세기 아방가르드 미술 거장인 마르셀 뒤샹인가 하면 허버트 리드가 자문 역할을, 뉴욕에 금세기 미술 화랑을 설립할 당시 그녀의 남편은 초현실주의 화가 막스 에른스트였다. 또한 브랑쿠시를 비롯하여 자코메티, 아르프, 헨리 무어, 콜더 등 현대 조각의 거장들과 수많은 화가들이 그녀의 절친한 친구였다.”라고 이야기한다. 체계적으로 미술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스스로 예술가들과 교류를 통해 배우고 후원자이자 컬렉터로 성장해 나가며 미술의 대중화에 선구적으로 앞선 페기는 후세에 유럽의 초현실주의와 미국의 추상 표현주의를 접목시킨 것으로 평가받으며 예술가가 아니라 컬렉터, 후원자로서 미술사에 전설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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