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레디스는 인메모리(In-memory) 고성능 키-값 데이터 저장소로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양한 타입을 제공할 뿐아니라, 캐시 크기에 대한 제한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이식성이 높은 오픈소스 솔루션이다. 이 책은 레디스 3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고, 노드(Node.js)를 이용해 비트맵(Bitmap)과 하이퍼로그로그(HyperLogLog)를 포함한 레디스의 모든 타입을 다룬다. 또한 AOF와 RDB를 상세히 설명하고, PHP, 파이썬(Python), 루비(Ruby) 언어로 개발된 클라이언트를 통한 레디스 사용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레디스를 수평으로 확장할 수 있는 트웸프록시(Twemproxy), 레디스 센티널(Redis Sentinel), 레디스 클러스터(Redis Cluster)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루아(Lua)를 이용해 레디스 커맨드를 설명하며, 보안을 높이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레디스를 실무에 적용하고 확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비트맵(Bitmap)과 하이퍼로그로그(HyperLogLog)를 사용한 분석 애플리케이션 설계
■ 트웸프록시(Twemproxy), 레디스 센티널(Redis Sentinel), 레디스 클러스터(Redis Cluster)를 통한 확장성 향상 방법
■ 노드(Node.js)와 레디스를 이용한 시계열 라이브러리 구현
■ 레디스에 루아(Lua)를 확장한 새로운 레디스 커맨드 생성
■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기술(SSL 암호화, 방화벽 규칙, 기초 인증)
■ 디스크에 데이터 저장하는 방법 및 AOF와 RDB의 장단점
■ 노드, PHP, 파이썬(Python), 루비(Ruby) 언어로 된 레디스 클라이언트의 사용 방법
■ 솔루션을 설계할 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실수 방지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은 레디스를 이전에 경험했든 하지 않았든 레디스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애플리케이션에 실제로 적용한 예제를 사용함으로써, 수년 동안 레디스를 사용해온 회사들이 해결한 문제들을 보여준다.
또한, 레디스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무에서 사용 중인 레디스를 확대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이 책의 구성 ★
1장, '시작하기(기초 단계)'에서는 레디스 설치 방법과 redis-cli 사용 방법, 레디스의 기본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를 설명한다. 또한 노드 설치 방법을 살펴보고, 자바스크립트 문법을 빠르게 훑어본다. 문자열(String)과 리스트(List), 해시(Hash) 데이터 타입을 rediscli와 노드(Node.js) 예제와 함께 상세히 다룬다.
2장, '고급 데이터 타입(검은 띠 따기)'에서는 1장에 이어 셋(Set), 정렬된 셋(Sorted Set), 비트맵(Bitmap), 하이퍼로그로그(HyperLogLog) 데이터 타입을 소개한다. 2장의 모든 예제는 redis-cli와 노드로 구현된다.
3장, '시계열(관찰 집합)'에서는 노드의 시계열 라이브러리를 생성하기 위해 1장과 2장에서 소개한 데이터 타입에 대한 모든 지식을 사용한다. 각 예제는 차례대로 시계열 라이브러리를 구현한다. 처음에는 문자열 데이터 타입을 사용해 시계열 라이브러리를 구현하고, 다음에는 해시 데이터 타입을 사용해 시계열 라이브러리를 구현하며 최적화한다. 특별히 정렬된 셋과 하이퍼로그로그 데이터 타입을 사용해 각각 문자열과 해시 구현을 추가로 알아본다.
4장, '커맨드(괴물들이 사는 나라)'에서는 Pub/Sub와 트랜잭션(transaction), 파이프라인(pipeline)을 소개한다. 또한 레디스를 확장할 수 있는 스크립트 기반의 루아(Lua) 언어를 소개한다. 루아 언어의 문법을 설명하고 이전 장들에서 다루지 않은 관리 커맨드와 데이터 타입 커맨드를 포함한 온갖 종류의 레디스 커맨드를 다룬다. 또한, 메모리 또는 성능 관점에서 여러 데이터 타입을 최적화할 수 있는 레디스 설정의 변경 방법을 살펴본다.
5장, '선호하는 언어의 클라이언트(여러 언어로 레디스 다루기)'에서는 PHP와 파이썬(Python), 루비(Ruby)로 레디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특히 5장에서는 서로 다른 언어의 클라이언트에 따라 달라지는 기능들, 즉 블로킹 커맨드, 트랜잭션, 파이프라인, 스크립트를 부각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6장, '일반적인 실수(실수 피하기)'에서는 상용 환경에서 레디스를 사용하거나, 또는 실무적으로 레디스와 관련해 작업할 때 흔히 범하는 일반적인 실수들을 보여준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잘못된 데이터 타입을 사용하는 실수, 스왑 메모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실수, 백업 전략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실수 등을 포함한다.
7장, '보안 기술(데이터 보호하기)'에서는 레디스로 기본적인 보안을 설정하는 방법, 커맨드를 실행 안 되게 하거나 커맨드 이름을 바꿔 알아볼 수 없게 하는 방법, 방화벽 규칙으로 레디스를 보호하는 방법, stunnel을 이용해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통신을 SSL로 암호화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8장, '레디스 확장하기(하나의 인스턴스를 넘어서기)'에서는 RDB와 AOF를 저장하는 방법, 레디스 슬레이브를 통한 복제 방법, 여러 장비에 걸쳐 데이터를 파티셔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여러 인스턴스에 레디스 데이터를 투명하게 분산할 수 있는 트웸프록시(twemproxy)의 사용 방법도 살펴본다.
9장, '레디스 클러스터와 레디스 센티널(집단 지성)'에서는 레디스 클러스터(Redis Cluster)와 레디스 센티널(Redis Sentinel)의 차이점, 목적, CAP 정리에 맞추는 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레디스 센티널과 레디스 클러스터의 설정 방법과 설정 지시자를 설명하고, 레디스 센티널과 레디스 클러스터에서 장애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통해 레디스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다. 레디스 클러스터는 센티널보다 더 복잡하며, 클러스터를 관리하는 툴이 더 많기 때문에 레디스 클러스터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다룬다. 내부 레디스 커맨드와 redis-trib 툴을 사용해 클러스터 관리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