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도 없는 크리스마스날 밤―
천사 같은 얼굴을 한 남자한테 손을 붙잡힌 채
"천사다…!"라는 소리를 들은 31살의 나.
이건 산타클로스가 준 선물일까?
길에서 주운 꽃미남 하루를
셰어하우스로 옮겨 집밥을 대접한 히로토.
자신도 모르게 입맛을 공략했는지
하루가 젊은 기세로 키스하며 덤벼오지만,
나잇값도 못 하고 두근거리는 히로토에게는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초롱초롱한 연하남×
나이 먹은 삼십대 요리사
그 외 셰어하우스의
소꿉친구 커플 편도 수록.
보너스 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