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나라의 꼬락서니는 아주 틀려 가고_염상섭
상하이 가는 길_이광수
금주패를 차다_변영로
질투는 나의 힘_김동인
그 노래밖에_심훈
그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류’였다_김명순
간도에서 온 사내_최서해
교토의 이방인_정지용
검은 바다를 건너다_임화
국경 열차에 몸을 싣고_김기림
인간의 예의, 민족의 예의_이효석
공장은 나의 대학_이북명
형수의 죽음을 쓰다_현진건
모던보이의 서울 산책_박태원
조선을 흔든 이혼 고백장_나혜석
북쪽 나라 시인의 어떤 사랑_백석
눈 속에 난향을 맡다_이태준
그 봄은 괴물과 함께 오리라_신채호
대동강변의 두 친구_김남천
비참과 찬란, 그 사이_김유정
실로 치사스러운 동경_이상
마침내 집을 팔다_이광수
그가 없이는 부끄러움이 크리라_이육사
양서 동물의 반성문_채만식
가야마 미쓰로의 1945_이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