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Chapter 1 구글이라는 정글에 들어가다 답답했던 귀국생활, 한 줄기 빛 훗, 이제 나는 구글러야 20대 대졸 여자는 좀 나긋나긋해야지 공짜 점심에 나태해지는 청춘의 영혼 칭찬 속에 자라나는 열등감 이제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지? Chapter 2 탈출구로 시작한 요리와 사랑에 빠지다 낯선 사람들과 시작된 토요일의 행복 출근 전 오전 6시 30분, 칼질 속에 겸손을 배우다 해야 할 것 같은 일 대신 하고 싶은 일 봇물 터진 열정은 블로그를 타고 오지랖 대신 진짜 조언을 찾아나서라 미국의 노숙자 할아버지가 깨우쳐준 나의 꿈 Chapter 3 26년 만에 처음으로 내가 선택한 길을 걷다 뜻밖의 응원 속에 사직서를 제출하다 나만의 삶, 그 첫 걸음 두 달간의 여행이 가져다준 맛있는 추억과 자극 나이 많은 늦깎이 알바생의 희로애락 런던티, 자신감을 심어준 내 친정엄마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하면 오늘 무얼 할래 Chapter 4 불과 칼의 놀이터, ‘희열치열’ 주방의 세계 컴퓨터와 정장 대신 칼과 조리복 최고의 관문, 두 시간 바닥 청소를 견뎌라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의 혹독한 주방들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복이 올 것이니 결국엔 사람이다 Chapter 5 현실에서 꿈이 들어갈 자리 찾기 유일하게 열린 문, 정식당 괜히 요리한다고 했나 봐 누구를 위한 음식인가 아버지가 주고 가신 선물 내가 평생 요리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