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 같은 이웃집 탐정

히가시가와 도쿠야 · Novel
3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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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트릭을 중시하면서도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작풍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는 히가시가와 도쿠야. 그런 그의 주특기를 고스란히 살린 '이카가와 시 시리즈'. 여전히 능청스러운 탐정 우카이 모리오와 오지랖 넓은 집주인 아케미, 눈치 없으나 미워할 수 없는 탐정 조수 류헤이가 이카가와 시에서 일어난 다섯 가지 사건을 들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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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이르는 전력 질주의 수수께끼 탐정이 찍은 사진 이카가미 일족 살인사건 죽은 사람은 한숨을 내뱉지 않는다 204호실은 불타고 있는가?

Description

오늘도 또, 탐정사무소를 바닥부터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난다! 본격적인 트릭을 중시하면서도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작풍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는 히가시가와 도쿠야. 그런 그의 주특기를 고스란히 살린 ‘이카가와 시 시리즈'의 대망의 최신간이 출간된다. 여전히 능청스러운 탐정 우카이 모리오와 오지랖 넓은 집주인 아케미, 눈치 없으나 미워할 수 없는 탐정 조수 류헤이가 이카가와 시에서 일어난 다섯 가지 사건을 들고 돌아왔다. 전작들에 비해 조금 더 미스터리하고 유머스러워진 『웬수 같은 이웃집 탐정』은 일본 아사히 TV에서 2014년 1월 드라마 방영로 방영될 예정이다. 당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치밀한 스토리, 귀여운 인물들과 재치 있는 대사, 골계미 충만한 유머코드가 한데 버무려져 독자들의 지적 욕구와 흥미를 충족시킬 것이다. “나는 당신의 조수가 아니야. 건물주야!” 20대 후반이지만 건물 최고층에 살면서 임대료를 받으며 우아한 날들을 보내고 있던 니노미야 아케미. 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기묘한 트러블에 잇달아 휘말리고만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래층에 입주한 ‘우카이 모리오 탐정사무소'가 문제인 것이다! 탐정은 수수께끼와 트러블을 너무 좋아해! 탐정사무소의 건물 주인은 트러블을 너무 싫어해! 수수께끼는, 의외로 좋아할지도. ▶ 죽음에 이르는 전력 질주의 수수께끼 한밤중, 큰 진동과 함께 한 남자가 여명 빌딩 건물 벽에 부딪쳐 대자로 뻗어 있는 것을 발견한 탐정 우카이와 집주인 아케미. 그는 왜 건물 벽 앞에 이마에 큰 상처를 입고 그런 자세로 쓰러져 있는 것일까. 그 광경을 목격한 대학생의 말로는 남자가 스스로 건물로 뛰어들었다고 하는데……. 단순한 자살 희망자로 보기엔 여러 가지 의문이 남는다. 결국 병문안 겸 호기심으로 그 남자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간 우카이와 아케미는 나카하라라는 이름을 가진 그와 그의 여자 친구의 태도가 석연치 않아 수사에 착수한다. ▶ 탐정이 찍은 사진 이카가와 시에 하얗게 눈이 쌓인 어느 날, 여대생 고마츠 아야카와 같은 학교의 아오야마 교수와 모리 준교수는 사사키 교수의 단체 문자를 받고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사사키 교수는 그의 침대 위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한편 같은 시각, 우카이는 미즈사와 유코로부터 남편의 불륜 조사에 대한 의뢰를 받아 미즈사와의 집 근처에서 눈사람이 되어 감시를 시작하게 되는데……. 일견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두 사건이 생각지도 못하게 맞물리게 된다. ▶ 이카가미 일족 살인사건 일찍이 오징어업으로 유명했던 수산 도시, 이카가와 시. 그런 이카가와 시에는 어부들의 믿음의 토대가 되어준 ‘오징어신 신사’라는 유서 깊은 신사가 있다. 아케미는 먼 지인으로부터 탐정을 소개시켜달라는 부탁에 우카이를 데리고 오징어신 신사를 방문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받게 되는 의뢰는 아들의 여자에 대해서 뒷조사를 해달라는 것. 그런데 정작 탐정은 이 의뢰보다 다른 사건에 반응을 보이는데……. 우카이와 아케미가 신사에 방문한 시각, 때마침 오징어신 신사에 있는 두 개의 사당 중 ‘거꾸로 사당’에서 한 여인이 죽어 있는 것을 무녀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대생 다키자와 미호가 발견한 것이다. 우카이와 아케미는 서둘러 ‘거꾸로 사당’으로 향했으나 그곳에는 시체는커녕 정적만 흘렀다. 과연 그녀의 시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범인은 누구일까. 뒷조사 의뢰와는 다르게 눈을 반짝이며 빈곤탐정 우카이가 사건에 도전한다. ▶ 죽은 사람은 한숨을 내뱉지 않는다 봉구라야마 산에 위치한 작은 마을, 이노시카 마을의 깊은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 나카모토 도시키는 하굣길 컴컴한 밤길을 걷던 중 벼랑에서 한 남자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하지만 그 남자의 입에서 한숨 같은 흰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겁이 나 줄행랑을 치게 된다. 한편, 사고로 처리된 이 사건에 대해 수긍할 수 없는 죽은 남자의 어머니는 우카이에게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하고 우카이와 아케미는 의뢰를 받아들여 이노시카 마을로 향하게 된다. 어두운 밤, 타지의 벼랑 위에서 별안간 떨어져 죽은 남자. 그는 과연 타살일까? 자살일까? 사고일까?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우카이는 의외의 부분에서 사건의 힌트를 발견하는데……. ▶ 204호실은 불타고 있는가? 여느 날과 다름없이 탐정사무소의 소파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던 아케미 앞에 한 여성이 사건 의뢰를 위해 찾아온다. 자신의 남자 친구의 불륜을 의심하며 조사를 부탁한 여성의 의뢰를 아케미의 반협박으로 떨떠름하게 받아들인 우카이. 그날 이후, 의뢰한 여성 치바 사토미의 남자 친구인 다츠미 치아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치아키의 집을 맞은편에 있는 빈집을 통해 그를 몰래 감시하던 우카이, 아케미, 류헤이의 바로 눈 앞에서 불륜 여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던 치아키가 살해당한다. 치아키를 칼로 찌르고 집 안에 불을 지른 후, 홀연히 사라진 불륜 여성. 그녀는 흔적도 없이 어떻게 집 밖으로 나갈 수 있었으며 숨겨진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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