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의 손과 모네의 눈

김광우
5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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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는 인물화, 모네는 풍경화를 주로 그렸지만 마네의 풍경화는 모네를, 반대로 모네의 인물화는 마네를 연상시킨다. 이 책은 왜 이들의 그림이 이처럼 유사하게 느껴지는지를 이유를 밝힌 책이다. 두 사람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이해하고픈 독자에게 알맞다. 마네는 한 스승 아래서 6년 이상 전통회화를 익혔을 뿐 아니라 여러 뮤지엄을 방문하면서 대가들의 작품을 모사하고 그들의 화풍을 익혔다. 따라서 마네의 작품에는 티치아노.벨라스케스.렘브란트.할스.고야 등의 화풍이 종합적으로 발현되어 있다. 이와 달리 모네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혼자 힘으로 자신의 양식을 만들어나갔다. 모네의 아틀리에는 바로 자연이었다. 그는 자신의 눈과 느낌만을 믿으며 산으로, 들로 나가서 직접 바라본 장면을 묘사했다. 새로운 시각 세계가 저절로 열릴 수밖에 없었다. 이런 참신함과 균형미가 마네와 모네를 연결지어 생각하도록 했는지 모른다. 전면 컬러 도판 492컷이 화가들의 작품을 비교.분석하게 돕는다. 습작이나 드로잉, 같은 주제를 다른 화가의 그림, 같은 주제를 시간차를 두고 그린 그림(특히 모네의 경우) 등을 볼 수 있다. * The Great Couples 시리즈는 <성난 고갱과 슬픈 고흐>(미출간), (출간)로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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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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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전통을 종합한 마네와 새로운 시각세계를 연 모네 마네의 수업시대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다 쿠튀르의 화실에 들어가다 위대한 전통회화가 물려준 유산 쿠르베의 혁명, 사실주의 쿠튀르의 영향에서 벗어나다 관람자와의 새로운 관계 낙선전의 스타 모더니즘의 자유 '풀밭에서의 오찬' 일본 판화의 영향 스페인 취향 현대 삶의 생생한 묘사 "나는 그렇게 보았다" 바다의 위력 바티뇰 그룹의 새 리더 드가와의 우정과 갈등 모네의 수업시대 마네보다 여덟 살 어린 모네 부댕으로부터 수학 파리로 가다 글레이르의 화실에서 만난 르누아르.바자유.시슬레 모네가 그린 <풀밭에서의 오찬> <정원의 여인들> 실의에 찬 마네 - 국전의 높은 벽 마드리드에서 만난 스페인 화풍 에밀 졸라의 옹호 '발코니' 강한 개성의 모델 베르테 모리소 나의 솔직한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 - 만국박람회와 마네의 개인전 '막시밀리안의 처형' 인상주의의 예고 보들레르의 죽음 인상주의 가난 속에 낳은 아들 진정한 전투지역, 국전 모네의 결혼 런던으로의 도피 아르장퇴유에 정착 인상주의의 탄생 마네가 그린 모네 끝없이 모네를 도운 마네 마네의 성공 마네의 미학적 대변인 말라르메 '베네치아 대운하' 가난한 '제왕' 생라자르 역 베퇴이유의 자연에 묻혀 '카미유의 임종' 현대 감각을 일깨워주고 떠난 마네 마네의 자연주의 그림 마네의 마지막 화실 나의 우상 벨라스케스처럼 마비증세 파리의 명물 폴리 베르제르 술집 현대 감각을 일깨워주고 떠난 마네 같은 장소 다른 시간 노르망디 해안 푸르빌 지베르니에 정착 모파상과의 만남 바다가 어우러진 혼돈의 세계 브르타뉴 테오 반 고흐에게 그림을 팔다 로댕과의 2인전 마네의 은혜를 잊지 않은 모네 - '올랭피아'를 루브르로 연작의 시대 연작의 출현 다른 그림을 본 적이 없는 사람처럼 - 크뢰즈 계곡 회학적이면서도 장식적인 - 건초더미 색의 완고한 외피들 - 루앙 대성당 물의 라파엘로 젊은 시절의 영상을 찾아서 템스 강 풍경 물 위의 정원 더욱 영롱하고 커진 수련 '수련'을 위한 오랑제리 뮤지엄 작품 기증 인상주의의 막을 내린 모네 참고문헌 도판목록 인명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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