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결정의 순간에는 나를 믿어야 한다
모든 일이 탄탄대로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세상일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기도 하지만 위기가 오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그토록 원했던 약대에 입학했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맞닥뜨리며 고군분투했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타지에서 더듬더듬 영어와 헝가리어로 소통하며,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 배로 공부했다. 그 힘든 시간 동안 스스로를 지탱해준 건 자신을 믿는 마음이었다. 자신이 어디에 있든 무엇을 목표로 하든 그에 필요한 열정과 노력은 자신을 믿는 것에서 비롯한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들 자신을 의심한다면 무용지물이다.
때로는 흔들릴 수 있다. 내부에서, 외부에서 그 믿음을 하루에도 열두 번은 더 흔들어댈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은 자신의 대한 믿음으로 매듭지어야 한다.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변화시킬 용기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품고 진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다시 그리고 평생 공부한다는 것
“지혜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평생 노력하여 얻어지는 것이다.”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평생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 왜 평생 공부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한 걸까? 공부하면 내 삶의 질이 올라간다. 공부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시야가 넓어진다. 자꾸 생각을 해봐야 가치관이 생기고, 남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다. 단단한 나만의 철학을 완성하며 살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배우지 않을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평생 공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를 꿈꾼다. 나만의 지혜, 나만의 철학을 기르기 위해서 오늘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고 있다. 지금은 도움을 받는 입장이지만 점점 더 성장해 나가면서 후에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눠주고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렇게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며 직접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이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꿈을 이룬 후에도 언제나 목표를 갖고 평생 공부하는 삶을 살아가자. 그것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가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