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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DITORIAL 남다은 행복한 통증 6 INTERVIEW 켈리 라이카트│<퍼스트 카우> “문이 열릴 때” 26 FESTIVAL 남다은│하마구치 류스케 <드라이브 마이 카> 어둠을 밝히는 손 46 장미셸 프로동│파울 베르후번 <베네데타> 아아 형이하적 정신이여 64 정성일│아피찻퐁 위라세타꾼 <메모리아> 1부 쾅, 소리가 나던 날 새벽 나는 홀로 문득 깨어났다 혹은 원숭이의 점핑에 관하여 84 이후경│모린 파젠데이로·미겔 고메스 <더 트스거오 다이어리> 우주적 행복 102 박인호│박송열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믿음, 할 수 있는 만큼 116 정홍수│마르코 벨로키오 <마르크스 캔 웨이트> 인간의 연약함에 대하여 130 정한석│알렉산드레 코베리제 <하늘을 바라본다, 바람이 분다> 절망은 지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