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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 자본의 경쟁 논리에 맞설 ‘생명의 철학’으로 1장 사람은 원래부터 이기적인 존재인가? • 책 속에 깃든 다이너마이트 ㅡ 피터 모린의 <다이너마이트 터뜨리기> 다시 읽기 • 상품과 화폐를 위해 희생당한 경제 • 우리는 ‘호모 이코노미쿠스’가 아니다 • 남의 땅의 들꽃은 ‘아니’ 아름다운가? ㅡ 내 인생의 책,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 봄날 풀빛이 명품보다 빛나는 경제 2장 얼마나 많아야 만족할 것인가? • 체제의 ‘옆문’을 뚫고 나가는 일 ㅡ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전하는 메시지 • 신의 섭리를 대신한 ‘돈의 섭리’ • 이스털린의 역설, 얼마나 벌어야 행복한가? • 공포 마케팅과 우리 안의 바이러스 • 견디기 힘든 자본주의의 잔인함 • ‘청년에 대한 미안함’을 팔아 • 사람과 사람, 자연이 함께 사는 길 ㅡ 함석헌의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가 주는 교훈 3장 자본은 과연 무엇으로 사는가? • 우리의 노동, 우리의 믿음, 두려움과 분노까지 ㅡ 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을 읽으며 • 스님의 집, 해녀의 산소통 •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거짓말 • 땅을 살리고 밥을 살리는, 삭힌 똥 • 생명 안전이 후순위로 밀려난 까닭 • 다음번 노동절이 돌아올 때까지 • 과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인가? • 재난까지 기회로 삼는 자본주의 4장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은 무엇인가? • 중독 시스템에서 벗어날 ‘마음의 준비’ ㅡ 연극 ≪마음의 준비≫가 우리에게 일러주는 것 • ‘나부터’ 실행할 수 있는 대안 밥상 • 스스로 인격체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교육 • 자본의 앞자리에 놓아야 할 ‘흙과 농사’ • 자본의 경쟁 피라미드 납작하게 만들기 ㅡ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던지는 질문 • 그대들의 삶의 방식을 경멸하기 위해 ㅡ 안톤 체호프 단편 <내기>의 강렬한 메시지 • 나무를 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ㅡ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 우리 모두가 정말로 섬겨야 할 것 ㅡ 권정생의 동화 ≪장군님과 농부 ≫가 주는 가르침 나가는 글 / 등가 교환이 아니라 존중과 나눔이, 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