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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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고 싶지만 새로운 시작이 두렵다면 10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색과 체의 스페셜 에디션 ‘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색과 체의 베스트셀러 산문집 페이스북 50만 구독자들의 슬픈 밤을 달래주며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준 색과 체의 첫 산문집이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성을 책임지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이 책은 구판을 수정 보완하고, 10만 독자들의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새로운 원고를 추가로 구성했다. 우리는 조금씩 관계에 서툴다. 서툴기에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지만 상처받을까 두렵고, 끊어내야 하는 걸 알지만 혼자가 될 자신이 없다. 따라서 상처를 받으면서도 그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그 관계에서 온전한 ‘나’를 드러내기보다 타인이 만든 ‘나’란 가면을 쓰고 세상을 마주한다. 나보다는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며 ‘나’를 지키려고 애쓰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각자가 꿈꾸는 완벽한 사랑이란 지금의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다. 나는 여전히 사랑할 자격이 있는 사람임을 깨닫고. 누구보다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현명한 방법을 찾을 때 오늘을 살아가는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반복되는 이별 속에서 지친 당신을 위한 위로의 이야기 사랑했고, 미워했고, 그리워하는 이별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우리는 점점 지쳐간다. 삶을 살아가면서 괜찮아지기를 바라지만, 새로운 사랑과 사람으로부터 또다시 상처받는다. 더군다나 사랑하는 관계에선 더 사랑하는 쪽이 약자일 수밖에 없다. 이런 자기 자신이 밉고 변하는 게 힘들어도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결국에 우리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났다.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반복되는 이별에 지친 사람들에게 그 해결법을 알려준다. 1장은 ‘상처받은 기억을 어떻게 이겨내는가’를, 2장은 ‘잘못된 사랑의 방식과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이야기’를, 3장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태도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그리고 4장은 ‘나답게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가장 나다운 것이 나에게 옳은 것처럼, 우리가 해야 할 건 옳은 사랑이 아니라 나다운 사랑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과거를 돌아보며 지난 상처를 극복하고, 현재의 나를 개선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용기 내어 나아가는 당신 앞에는, 당신을 기다리던 사람이 있을 것이다. 상처를 극복하고 이겨낸 당신을 안아주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