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

Michelle Obama · Self-Development/Essay
4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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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1800만 베스트셀러 <비커밍>에 이어 5년 만에 신작 <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을 선보인다. 포스트 팬데믹, 정치적 분열, 젠더와 인종 갈등 등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지금, 어떻게 우리가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구체적인 전략과 지혜를 전한다. 이 책은 미국에서 초판만 275만 부 발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비커밍>을 출간한 뒤 미셸 오바마는 수많은 독자들과 소통하며 누구나 마주하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 “진정한 우정과 사랑은 어디서 오는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미셸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짚어가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적어 내려갔다. 그리고 ‘자기만의 빛’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 나아가 서로의 빛을 연결함으로써 지치지 않고 삶을 사랑하는 태도에 관한 다정한 지혜를 전한다. <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은 미셸이 자신의 빛을 꺼뜨리지 않으며 크고 작은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의 꽃을 피우고 세상의 불의에 ‘품위 있게’ 맞서는 길을 모색한다. 늘 스스로를 의심하던 한 소녀가 프린스턴대학의 ‘유일한 흑인 여성’, 대형 로펌의 변호사,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세계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기까지, 미셸을 지탱한 신념과 원칙, 습관들도 소개한다. 이 모든 것을 통해 그녀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뜻하지 않은 불행이 발목을 잡더라도, 견고한 편견의 장벽이 앞을 가로막더라도, 이제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더라도 우리는 대담하게 나아가야 한다. 어려움 속에서 희망의 빛을 찾고 기쁨의 온기를 나누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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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1부 자기만의 빛 1장 작고 사소한 것의 힘 2장 두려움 해독하기 3장 다정하게 시작하는 마음 4장 눈에 보이는 존재 2부 관계의 집 5장 나의 부엌 식탁 6장 진정한 사랑의 조건 7장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 3부 계속 나아갈 용기 8장 한계를 기회로 바꾸는 법 9장 우리가 두른 갑옷 10장 품위 있게 간다는 것 감사의 말 주

Description

전 세계 1800만 밀리언셀러 『비커밍』을 잇는 새로운 희망의 연대기! 《뉴욕타임스》 16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종합 1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멘토, 소통과 공감의 여왕 미셸 오바마, 인생의 모든 순간 지치지 않고 삶을 사랑하는 태도에 관하여 “힘겨운 시기를 건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따뜻한 조언.” _김소영(책발전소 대표) 『웰씽킹』 켈리 최, 이금희 아나운서, 김소영 작가, 김유진 변호사, 이연 작가 추천!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1800만 베스트셀러 『비커밍』에 이어 5년 만에 신작 『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을 선보인다. 포스트 팬데믹, 정치적 분열, 젠더와 인종 갈등 등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지금, 어떻게 우리가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구체적인 전략과 지혜를 전한다. 이 책은 미국에서 초판만 275만 부 발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비커밍』을 출간한 뒤 미셸 오바마는 수많은 독자들과 소통하며 누구나 마주하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다.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 “진정한 우정과 사랑은 어디서 오는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미셸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짚어가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적어 내려갔다. 그리고 ‘자기만의 빛’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 나아가 서로의 빛을 연결함으로써 지치지 않고 삶을 사랑하는 태도에 관한 다정한 지혜를 전한다. 『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은 미셸이 자신의 빛을 꺼뜨리지 않으며 크고 작은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의 꽃을 피우고 세상의 불의에 ‘품위 있게’ 맞서는 길을 모색한다. 늘 스스로를 의심하던 한 소녀가 프린스턴대학의 ‘유일한 흑인 여성’, 대형 로펌의 변호사,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세계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기까지, 미셸을 지탱한 신념과 원칙, 습관들도 소개한다. 이 모든 것을 통해 그녀가 우리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뜻하지 않은 불행이 발목을 잡더라도, 견고한 편견의 장벽이 앞을 가로막더라도, 이제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 같더라도 우리는 대담하게 나아가야 한다. 어려움 속에서 희망의 빛을 찾고 기쁨의 온기를 나누면서.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 갤럽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1위 대통령보다 더 사랑받는 퍼스트레이디, 미국 차기 ‘대권 잠룡’ 미셸 오바마! 18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비커밍』을 잇는 새로운 희망의 연대기가 시작된다! ―전 세계 28개국, 15개 언어로 출간, 275만 부 초판 제작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USA투데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타임》 ‘2022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버락 오바마가 손꼽은 ‘2022년 올해의 책’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바마는 버락 오바마가 아닌 미셸 오바마다.”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을 나온 지 6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2017년 퇴임 이틀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미셸은 6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남편인 버락 오바마(58%)를 앞질렀고, 2018~19년에는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1위에 연달아 올랐다. 지난 2020년 대선에 앞서 진행된 민주당 지지층 여론조사에서는 당시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을 제치고 압도적인 대선 후보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면서 정치 셀럽으로 자리매김했고 바야흐로 ‘미셸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2024년 미국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지금도 미셸 오바마는 유력한 대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를 넘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여성으로 그녀는 새로이 성장하고 있다.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왕성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미셸 오바마가 신작 『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 첫 공식 자서전인 『비커밍』을 출간한 지 5년 만에 들려온 출간 소식이라 더욱 반갑다. 2009년 흑인으로는 처음 백악관에 입성한 이래 그녀는 전 세계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뿌리 깊은 편견을 깨뜨리는 데 앞장서왔다. 그런 미셸이 백악관을 떠난 이후 지난 5년간의 소회를 이 책에서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팬데믹이 드리운 불확실성의 장막 속에서 그녀가 어떻게 의지와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갔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인생의 혼돈 속에서 도전과 변화,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에 관한 이야기다. 그 중심에는 ‘자기만의 빛’이 있다. 그 빛은 스스로를 강하게 단련시키고, 타인의 빛을 일깨우며 나아가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 자양분이 된다. 이 책의 1부는 자기만의 빛과 내 안의 잠재력을 찾는 과정을 살펴본다. 2부는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집이라는 개념을 들여다본다. 3부는 유독 힘든 시기에 우리의 빛을 품고 지키고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불안해하는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책.” _이금희(방송인) 뜨개질로 이겨낸 코로나 블루, 불안을 잠재우는 법, ‘퍼스트 그랜드마더’에게 배운 육아의 원칙, 30년 넘게 결혼 생활 유지한 비결까지… 공감과 소통의 여왕, 미셸 오바마가 경험으로 빚어낸 삶의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도구들 미셸 오바마의 전작 『비커밍』은 여러모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보기 드문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세계 50개 언어로 번역된 이 책은 출간 일주일 만에 140만 부가 판매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출간 첫 주에 6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전 퍼스트레이디이자 국무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의 회고록 『살아 있는 역사』(2003)를 가볍게 제친 것이다. 심지어 남편인 버락 오바마의 회고록 『약속의 땅』(2020)이 800만 부 판매된 것에 비해 『비커밍』은 누적 1800만 부 넘게 팔려나가며 두 배 이상 압도했다. 이렇듯 『비커밍』이 수백 만 독자의 마음을 연 데에는 퍼스트레이디로서 미셸 오바마가 이룬 빛나는 공적 때문도 있지만, 오히려 그 뒤에 가려진 그녀의 내밀한 감정과 고민, 그것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태도가 큰 위력을 발휘했다. 한국에서 6만이 넘는 독자들이 바다 건너 흑인 여성의 이야기를 읽으며 딸이자 아내, 어머니로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짙은 감동의 여운에 젖어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모두와 진정성 있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 여느 유명인에게 찾기 힘든 미셸 오바마만이 지닌 귀중한 자산이자 무기다. 미셸의 그런 장기는 5년 만의 신작 『미셸 오바마 자기만의 빛』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한다.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미셸은 “지난 8년간의 노력과 희망이 불도저에 밀린 듯했다”고 고백한다.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기점으로 많은 흑인 시민들이 무고하게 목숨을 잃는 걸 보면서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차별과 비극에 지치고, 2021년 성난 폭도들이 조 바이든의 당선에 불복해 의희를 습격했을 때 민주주의의 기틀이 흔들리는 모습에 좌절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팬데믹은 그녀의 일상을 지탱하던 수많은 계획과 체계들을 어그러뜨렸다. 그러자 오랫동안 씨름해온 ‘충분하지 않았다’는 자조 어린 생각,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 무력감이 다시 미셸을 집어삼켰다. 그때부터였다. 미셸이 균형을 잃지 않고 불확실성과 공존할 길을 찾아 나선 것은. 그리고 그 단초는 뜨개질이라는 아주 작고 사소한 행위에 있었다. 나는 온라인으로 구입한 초보자용 뜨개바늘을 마침내 집어 들었다. 절망감, 그리고 충분하지 못하다는 생각과 씨름하면서 두꺼운 회색 털실을 풀었다. 처음으로 털실에 바늘을 걸어 작은 풀매듭을 짓고는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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