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슭에 선 사람은

데라치 하루나 ·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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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의 카페 점장 기요세는 연인 게이타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이라는 전화를 받는다. 몇 달 전 게이타가 고집스레 어떤 사실을 숨긴 것이 원인이 되어 다툰 후 연락을 하지 않았던 둘. 게이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껏 잘 지내온 친구와 싸우다가 다쳤으며, 어렵게 연락이 닿은 게이타의 어머니는 원래 난폭한 아이였다며 기요세에게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한다. 기요세가 알고 있던 게이타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들. 조금씩 위화감이 쌓이는 와중에 기요세는 입원 물품을 챙기러 찾아간 그의 집에서 노트 세 권을 발견한다. 어린아이가 처음 받아쓰기를 한 듯 삐뚤거리는 글자로 가득한 노트들. 누구보다 바르고 아름답게 글자를 쓰는 게이타의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단어부터, 누군가를 향한 연심을 담은 문장 등이 서툴지만 안타까울 정도로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 적혀 있다. 그리고 그중에는 언젠가 게이타가 기요세에게 보낸 유달리 긴 안부 메시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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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독서미터 추천 랭킹 1위 ‧ NetGalley 페이지뷰 1위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의 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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