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 월급 다 어디로 갔죠?”
“마이너스 통장 올해는 정리할 수 있을까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돈 되는 건 뭐죠?”
빚 3천을 자산 1억으로 바꾼 실전 투자 노하우!
월급쟁이들이 가장 궁금한 목돈 모으고 굴리기
저자는 대기업 입사와 동시에 흥청망청 돈을 썼다. 2년 넘는 회사생활에 단돈 10만 원이 없어 휴대폰비가 연체됐다. 우아한 소비 끝에 남은 건 빚 3천만 원과 바닥난 자존감. 그제야 이게 원하던 삶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녀가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종잣돈 모으기다. 이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 0원 만들기에 돌입했고, 소비 패턴을 알기 위해 가계부도 작성했다.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각종 SNS도 끊는다. 그 과정에서 짠내 나는 절약이란 말 대신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이제 저자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 등 안 해본 것 없는 아마추어 투자 전문가다. 동시에 너무 간절하지 않게 재테크를 실천하는 ‘우아한 투자자’다. 책에는 저자가 월급쟁이 부자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투자 원칙을 지켰는지, 월급쟁이에게 꼭 필요한 돈 공부는 무엇인지,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 어떤 노하우를 활용했는지 구체적인 팁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 항상 월급이 통장을 스칠 뿐이라면 저자의 투자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참고해 이제부터 ‘돈 공부’를 시작해 보자.
우아한 투자자 한주주가 알려주는 실전 머니 플랜
똑같은 월급을 받는데도 어떤 사람은 마이너스고, 어떤 사람은 10억을 모은다. 그 갭은 30대를 지나 40대가 되면 점점 더 벌어진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만 모으는 줄 알았더니 월 1,000만 원씩 벌어들이는 고수익 페이 닥터는 모아둔 돈이 없고, 월급 200만 원 알뜰살뜰 쓴 택시 기사님은 벌써 큰돈을 모은 대주주다. 월급이 많아야 돈이 모이는 것도 아니다. 돈을 모으는 사람들만의 특징은 뭘까?
우아한 투자자 한주주는 그의 첫 저서 《월급쟁이의 첫 돈 공부》에서 부자들의 마인드셋과 초보 투자자를 위한 실전 머니 플랜을 공개했다. 지금은 초보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로 나섰지만, 한때는 빚만 3,000만 원을 진 마이너스 인생이었다. 때문에 책에는 거창한 투자 이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월급이 통장을 스칠 뿐인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행 전략들이 담겼다.
1장 ‘당신의 지갑은 안녕하신가요?’는 영끌 소비로 우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착각했던, 저자의 부끄러운 20대 시절 고백이다. 29살에 빚 3천만 원을 떠안고 재테크를 시작하기로 했던 계기를 공개했다. 2장 ‘2년 만에 1억 모으는 마인드셋’에서는 종잣돈 모으는 마인드를 다뤘다. 종잣돈 모으는 시기에도 우리는 궁색하지 않게 살 권리가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마인드와 꼭 해야 할 것, 피해야 할 것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3장 ‘돈, 아는 만큼 모인다’에서는 돈 공부 가이드를 제시했다. 투자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이 장이 유익할 것이다. 4장 ‘손해 보지 않는 주식투자 노하우’에서는 주식 투자 비법을 공개했다. 시중의 주식 투자 책들과는 접근 방향이 조금 다르다. 치열하게 투자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명제는 내려놓고 쉽고, 맘 편하고, 우아한 투자 비법을 공개했다. 마지막 장인 5장 ‘잃지 않는 투자 철학’은 말 그대로 투자 철학에 대한 것이다.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누구나 만감이 교차하는 시절을 경험한다. 불안하고, 조급하고, 두려운 감정이 시시때때로 엄습한다. 이렇게 흔들리는 마음은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투자하기 위한 저자만의 철학들을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