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콜리아
암리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역자 후기
<멜랑코리아>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적이 있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1994년작 장편소설. 이례적으로 긴 분량의 소설은 '신비주의자' 바나나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은 영혼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진 친구들을 통해서 순간의 삶 속에 담겨 있는 영원의 아름다움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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