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왜 지금 ‘국체’인가 연표-반복되는 국체의 역사옮긴이 해제 제1장 천황은 ‘말씀’을 통해 무슨 말을 하려 했나 1 ‘말씀’의 문맥 2 천황의 기도 3 전후 레짐의 위기와 상징 천황 제2장 국체, 두 번 죽다 1 ‘잃어버린 시대’ 헤이세이2 역사극은 두 번 되풀이된다 3 전전 국체의 3단계 4 전후 국체의 3단계 5 천황과 미국 제3장 근대국가의 건설과 국체의 탄생 (전전 레짐 : 형성기)1 메이지 유신과 국체의 형성 2 메이지 헌법의 양면성 3 메이지의 종언 제4장 천황과 미국의 결합 -‘전후 국체’의 기원 (전후 레짐 : 형성기①) 1 ‘이해와 경애’의 신화 2 천황제 민주주의 제5장 ‘천황을 지켜라’ 국체호지의 정치 신학 (전후 레짐 : 형성기②)1 포츠담선언 수락과 국체호지2 국체는 털끝만큼도 변경할 수 없다3 국체의 풀 모델 체인지4 정이(征夷)하는 미국 제6장 이상의 시대, 그 어긋남 (전후 레짐 : 형성기③) 1 폐허·암시장에서 ‘전후 국체’의 확립으로2 정치적 유토피아의 종언 제7장 국체의 불가시화에서 붕괴로 (전전 레짐 : 상대적 안정기~붕괴기) 1 전전·전후 ‘상대적 안정기’의 공통성 2 메이지 레짐의 동요와 좌절3 ‘국민의 천황’이라는 관념 4 천황제와 마르크스주의자 5 기타 잇키와 ‘국민의 천황’제8장 ‘일본의 미국’-‘전후 국체’의 종착점 (전후 레짐 : 상대적 안정기~ 붕괴기) 1 쇠퇴하는 미국, 위대해지는 미국 2 점점 더 이상해지는 대미 종속 3 예속과 부인 4 두 개의 아이덴티티 제9장 국체의 환상과 그 힘 1 국체의 환상적 관념 2 국체가 초래한 파멸 3 다시 ‘말씀’에 대하여 주석
국체론
시라이 사토시
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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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국체론’이다. 별로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국체(國體)’란 ‘천황제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통치 체제’를 뜻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체’를 이해해야만 ‘파멸로 가는 일본’의 정체성을 직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명문대를 나온 정치학 박사인 젊은 지식인이 ‘파멸’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자국을 비판한 이유는 무엇일까? 상징적인 역할만 하는 천황제가 어떻게 일본을 파멸시키고 있다는 걸까? 질문의 대답은 천황제가 현재까지 존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 있다. 이 책은 국체의 형성기와 안정기, 붕괴기를 분석함으로써 패전 이후 천황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버린 일본 우익의 정체성과 대미 종속국가 일본의 본질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왜 아베 정권이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지, 왜 일본은 패전 후에도 독일처럼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지, 왜 아베 정권은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한국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는지, 외부인의 시선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일본 사회의 본질을 샅샅이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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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형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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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일본 정권이 한반도 전쟁을 원하는구나. “지금 만일 아시아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미국이 팍스 아메리카나를 유지하기 위해 일본의 힘을 필요로 할 경우, 일본은 동원에 응해 대활약을 펼칠 것이다. 일본은 내내 전쟁과 더불어 번성했다. 몰락하고 있을 경우에는 남의 눈치 볼 것 없이 무작정 전쟁에 협력할 것이다.” -모리시마 미치오, 왜 일본은 몰락하는가, 일조각: 1999.
박성준
4.0
"국체호지의 정치신학" 저자의 치열한 일본비판론도 흥미롭지만, 가장 의미심장한 것은 천황제 국체라는 구성에서 '국체'만 추출할 수 있다는 시연인듯.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 개념이지 않나 싶다. * 건국/정부수립. 자유/민주. 미국/중국. 이 모든 논쟁이 실은 대한민국의 국체를 둘러싼 투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하여 20년대 후반의 경로가 국체명징운동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라면... + 이미 2023년 가을부터 국체를 운운하던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갑작스레 ‘국체’라는 생소한 단어를 언급했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주적시점
4.0
잃어버린 것들을 향한 경고. 전쟁에 책임이 있는 천황과 전범국가라는 스티그마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일본, 일본은 진짜 민주주의를 배울 수 없으니 엇비슷한 천황 민주주의를 들이밀었던 공산주의가 정말 싫은 미국의 기괴한 협력 관계가 엿보인다. '미국 품에 안긴 일본'이라는 표피 아래 전범국으로서의 책임도, 제대로된 민주 투쟁도 이뤄본 적 없는 이 나라는 '유일한 피폭국'이라는 슬로건을 내달고 자신들의 피에 흐르는 '평화' 유전자에 '자위'하고 있다. 결국엔 자신들의 본질이 '전범국'이든 '피폭국'이든 가련한 '미국의 꼭두각시'이든 결국엔 완전 무장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 어떤 껍데기든 뒤집어 쓸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 형체가 없는 이 유령과도 같은 국가는 폭력을 독점한 형태로 다시 회귀하고자 한다. [메모] - 일본이 '우리는 서구에 사랑받는 나라'라는 궤변을 토해낼 때, 이 책을 읽기 전이라면 '왜 저래?' 했겠지만 이제는 '아, 저래서 그렇구나' 할 수 있겠다. - 무지성 학습으로 '따라하면 반은 간다'는 늪에 빠져 본질을 잃어가는 표본 - 박정희의 유신 정권이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벤치 마킹했듯, 국체와 국부는 상호치환된다. - 미국의 개입이 사라진다면 동아시아 공동체가 과연 실현될까? 하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대동아공영권 트라우마, 중세부터 이어져 온 한중일의 묘한 관계 등도 문제지만 영국이나 미국이 개입했다가 나몰라라 내팽겨친 나라들의 현상황을 생각해볼 때 어려워 보인다 - 국가가 폭력의 독점할 경우, 저항 세력은 언론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 자유를 외치는 운동이 얼핏 과격해진다면 그것은 '없는' 무대에 설 수 없기 때문이며 그 무대조차 만들어 내야하는 위치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이번 동덕 여대 시위에 적용해 보자면 단순히 '여학생이 과격하다' 말할 것이 아니라 학교 측에서 학생이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학생들로부터 앗아간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법하다.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 읽고 있는 한, 비단 일본에만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동맹국 비즈니스를 펼치며 피를 빨아먹는 미국은 모기와도 같다. 역사상 'America First'는 항상 미국의 핵심이었다. 미국의 국익을 우선시하면서도 다른 나라와 협력은 유지하려는 전략이다. "미국이 먼저다!" 하는 미국과 협력하려면, 우리도 "우리도 먼저다!"라는 생각으로 협상력을 키워야 한다 - 일본은 미국에 당한 것을 그대로 다른 나라에 실천하려는 습성이 있다. 미국이 하는 짓을 보면 일본이 하는 짓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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