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독보적인 매력의 액션 스릴러 ‘잭 리처 컬렉션’
법의 보호를 받는 악인들을 향한 정의로운 복수
우리에게는 잭 리처가 필요하다
작가 리 차일드에게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안긴 액션 스릴러 ‘잭 리처 컬렉션’이 새로운 사건과 함께 돌아왔다. 신간 출간 즉시 매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잭 리처 컬렉션의 인기 비결은 주인공 ‘잭 리처’의 치명적인 매력에서 비롯한다. 미 육군 헌병 출신으로 탁월한 신체 조건과 명석한 두뇌를 가졌고 신사적이면서 때로 섹시하기까지 한 잭 리처는 세상의 부조리를 타파하기 위해 미국 전역을 방랑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선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남용하는 악인들을 향해 날리는 그의 주먹은 언제나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독자들을 열광하게 한다. 컬렉션의 인기에 힘입어 『원 샷』과 『네버 고 백』이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각각 영화화된 바 있고, TV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내가 원하는 건 그 여자를 찾아서 반지를 돌려주는 것뿐이야.
하지만 그녀가 무사하지 않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
정해진 목적지 없이 가장 먼저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탄 잭 리처.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산책길에 나선 리처는 전당포 앞을 지나가다 진열창에 놓여 있는 반지를 보고 걸음을 멈춘다. 리처가 졸업한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2005년도 졸업 반지. 4년에 걸친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스러운 반지를 전당포에 맡길 졸업생은 아무도 없다.
리처는 반지의 주인인 여자 생도에게 심각한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하고 추적에 나선다. 반지의 이동 경로를 따라갈수록 분명해지는 사실은 범죄 현장의 한가운데에 그녀가 서 있다는 것.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리처 앞에 사설탐정을 고용해 그녀를 찾는 또 다른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