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 어딕션

남경애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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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추천의 글 4 프롤로그 6 Why? 나빠져 가는 마약지표 Chapter 1 대한민국 99%가 모르는 당신 바로 옆의 마약 마약, 이제 누구도 피하기 어려운 문제 20 비트코인이 뜨는 이유, 바로 마약이다 26 너무나 친근한 마약 씨 30 마약, 내 아이도 예외가 아니다 34 창의적인 마약생산 39 대한민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44 영화 속 마약이 현실세계에 재현되다 49 빨간불이 켜진 한국인의 마약 면역력 55 남 약사의 이야기 하나 - 마약이 주는 폐해 61 부록 1 마약 없으면 살 수 없는 최빈국, 북한 64 What? 중독성물질 바로 알기 Chapter 2 중독성물질의 정석 - 초급편 중독성물질의 분류와 관문이론 70 나의 기본 중독성약물 상식은 어느 수준인가 75 사람들은 왜 중독성약물에 빠지나 79 합법적 중독물질 1 - 카페인 85 합법적 중독물질 2 - 술 91 합법적 중독물질 3 - 담배 97 남 약사의 이야기 둘 - 담배 속 유해물질 102 부록 2 세계 최강 미국도 굴복한 마약 105 Chapter 3 중독성물질의 정석 - 중급편 의약분업이 몰아낸 만병통치약, 스테로이드 112 올림픽 메달리스트도 피하지 못한 몸짱 약의 유혹 118 세계 1위에 빛나는 살빼기 약 123 ADHD 아이들을 두 번 울리는 공부 잘하는 약 129 팝의 황제를 죽음으로 인도한 우유주사, 프로포폴 135 각종 범죄자들이 노리는 수면제 140 말기 암 환자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 146 남 약사의 이야기 셋 - 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병 152 부록 3 일본 마약 제3의 물결에 휩싸이다 155 Chapter 4 중독성물질의 정석 - 고급편 청소년들이 손대기 쉬운 마약 - 본드, 신나, 부탄가스 160 남 약사의 이야기 넷 - 사망에 이르는 흡입제 독성 166 히피문화의 상징, 대마초 170 남 약사의 이야기 다섯 - 홈쇼핑에서 대마씨를 판다고요? 176 치료제가 없는 마약, 메스암페타민 179 휘트니 휴스턴을 몰락시킨 명품마약, 코카인 184 전쟁을 부르는 마약, 오피오이드 189 사람이 마네킹으로 보인다고요? - LSD와 환각제 195 <부산행>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면? - 좀비마약 200 남약사의 이야기 여섯 - 마약도 디자인한다고요? 204 부록 4 제3세계의 마약 206 HOW TO? 약물중독의 유혹에서 살아남기 Chapter 5 약물의 유혹에서 살아남기 - 교육편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약물안전 예방교육을 받아라 212 내 아이 7대 안전교육 중 하나, 중독성약물교육 218 소통하는 가정교육 225 해외유학, 해외파견근무 예정자라면 단기속성교육을 받아라 230 심화학습자를 위한 보건 선생님 교육, 청년 마그미 교육 235 남 약사의 이야기 일곱 - 약물오남용 교육 241 부록 5 마약에 관해서는 타협 없는 중국 243 Chapter 6 약물중독의 위험에서 살아남기 - 실전편 약물중독 유형별 진단과 대처법 250 초기 중독이 의심된다면 이렇게 하라 255 남약사의 이야기 여덟 - 치료재활 260 약물의 유혹을 물리치는 스트레스 관리법 263 먹던 약도 다시 보자 268 전문가를 위한 제언 273 부록 6 세계를 둘러싼 마약문제, 대마 합법화의 이면 278 참고자료 282

Description

대한민국 99%가 모르는 당신 바로 옆의 마약 최근 여기저기서 마약 투약 사건이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다. 연예인이 대마초 및 코카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적발되기도 하고, 현직 신문기자는 필로폰 양성 반응 판정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마약류 사범 수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더군다나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들리는 ‘마약’의 이미지는 하도 많이 들어서 익숙하고, 중독성 있고, 심지어 먹고 싶은 이미지까지 생기고 있다.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마약방석, 마약침대 등 우리 생활 전체에 파고들었다. “이름 정도 쓰는 게 무슨 문제냐?” 할 수도 있지만 마약이라는 단어를 서슴없이 사용하게 되면 이 단어가 가지는 원래의 ‘무섭고 해서는 안 되는 금기’ 의미가 퇴색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단어가 돼버리는 것이다. 마약을 하는 사람들은 빨갛게 눈이 충혈 되고, 머리에 뿔이 두어 개쯤은 난 흉측한 괴물로 여길 수 있지만, 우리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줌마고, 아저씨고, 학생이다. 내 아이는 공부만 할 줄 아는 모범생이라 약물 따위와 전혀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천만의 말씀이다. 인터넷을 통해 클릭만 몇 번 하면 쉽게 중독성약물을 구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약물의 유혹이 쏟아진다. 따라서 평소 내 아이와 함께 중독성물질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며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약물안전 예방교육을 받아라 우리나라의 약물안전 예방교육은 여전히 후진국 수준이다. 올해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수 교과과정으로 7대 안전교육이 정규교육으로 편성됐지만, 문제는 학창시절이 끝난 20대 이상 성인들의 교육이다. 국가에서 편성한 예산도 없고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도 예산이 부족해 성인들은 주로 캠페인으로만 진행되고 있다. 웬만한 성인들은 마약을 비롯한 중독성 약물이 위험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모호하게 ‘안다’는 것으로 그치는 것과 예방교육을 통해 제대로 ‘아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아이들의 지식수준과 호기심은 굉장히 높아져서 초등학교 고학년만 해도 대마초가 무엇인지 안다. 청소년 마약류 사범인 경우 예전에는 형편이 넉넉지 않은 집안에서 성장한 아이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부모님이 선생님인 경우도 있고, 상류층 자녀도 있다. 또한 해외여행이나 유학, 해외파견을 가면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약물안전 예방교육을 통해 ‘마약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없는 형편이라면 우리 주변 곳곳에 도사리는 중독성물질과 마약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이 책을 펼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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