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의 글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0
방치한 불씨 하나가 집을 태운다 52
두 노인 80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122
바보 이반 이야기 145
작은 도깨비와 빵 조각 195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할까 205
달걀만 한 낟알 233
대자 代子 239
빈 북 272
수라트의 찻집 288
세 가지 질문 30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연보 309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역시 사람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인류 보편의 정서, 그것들이 전하고자 하는 진리가 아닐까 싶다. 여기, 인류 대문호라고 불리던 작가가 쓴 12편의 이야기가 있다. 부와 명예를 누릴 수 있었지만, 오히려 낮은 자를 돌보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으며 그들의 삶을 위로하던 작가. 여기에 실린 단편들은 민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쉬운 문체로 쓰여 민중을 향한 톨스토이의 사랑이 잘 배어 있다. 덕분에 그가 들려주는 삶과 진리의 이야기는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의 마음을 보듬고 달래주며 참된 삶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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