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IT의 역사

정지훈
480p
Where to buy
Rating Graph
Avg3.6(44)
Rate
3.6
Average Rating
(44)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가들의 혁신과 새로운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새로이 엮어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했다.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전체 8개 챕터와 스페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IT 공룡의 역사를 현재 시점으로 매우 자세하게 업데이트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시대에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CEO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10년 동안 가장 급격하게 세력을 확장한 구글과 아마존, IT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이들 기업과 CEO들이 어떤 전략으로 혁신하고 또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1인자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한편 2010년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한 지역이 있으니 바로 동아시아다. 저자는 20세기부터 현재까지 한중일 3국의 IT 역사를 집대성하여 스페셜 챕터로서 ‘거의 모든 동아시아 IT의 역사’를 새로이 집필했다. IT강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역사, 전 세계 자본과 기술의 블랙홀이 된 물량의 중국 역사, 여전히 기술 강국이긴 하나 IT 혁신이 지지부진하여 표류하고 있는 일본. IT 제국과 공화국의 치열한 세계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한 한중일 3국의 새로운 이야기, 이것만으로도 경제경영 독자가 이 책을 소장할 가치는 충분하다. IT는 미래의 역사다. 《거의 모든 IT의 역사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과거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역사까지 전망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교훈과 비전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우리 사회 전체의 역사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고, 나아가 IT 강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서 분명히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파크 MIX & MAX

올 여름 휴가, 인터파크가 쏜다!

인터파크 · AD

Rating Graph
Avg3.6(44)

인터파크 MIX & MAX

올 여름 휴가, 인터파크가 쏜다!

인터파크 · AD

Author/Translator

Comment

4

Table of Contents

10주년 기념 프롤로그_20세기 100년의 변화를 뛰어넘는 2010~2020년의 새로운 거의 모든 IT의 역사 2010년의 프롤로그_사람의 역사가 IT의 역사다 Chapter1 인간을 바라봐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다 창의성과 고유정신이 넘치는 문화를 향해 가다 Chapter2 첫 번째 전환 : 개인용 컴퓨터 혁명(1976~1985) 숙명의 두 라이벌, 그리고 미래의 라이벌이 탄생하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을 만나다 컴퓨터 천재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다 애플 컴퓨터, 혁명의 중심으로 태어나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손을 맞잡다 애플Ⅱ, 비지캘크와 함께 날아오르다 IBM과의 계약 실패로 눈물 흘린 비운의 천재, 게리 킬달 7 IBM PC의 등장과 MS-DOS의 대약진 매킨토시, GUI의 옷을 입고 태어나다 마케팅 귀재, 스티브 잡스를 축출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 폴 앨런과 스티브 워즈니악 Chapter3 두 번째 전환 : 소프트웨어 혁명(1985~1995)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윈도를 선보이다 HP와 델 컴퓨터, PC 시장의 강자로 등장하다 스티브 잡스의 새로운 도전, 넥스트와 픽사를 시작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 두 괴짜를 사로잡은 여인들 Chapter4 세 번째 전환 : 인터넷 혁명(1993 ~ 1999) 네비게이터의 등장과 함께 웹 세상이 도래하다 인터넷 스타기업의 등장, 닷컴 버블을 동반하다 몰락하는 애플, 스티브 잡스를 다시 받아들이다 IBM, 오픈소스 진영에 뛰어들다 실리콘밸리의 양대 벤처캐피탈, 구글에 투자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 벤처캐피탈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Chapter5 네 번째 전환 : 검색과 소셜 혁명(1999~2006) 재능 있는 인재들, 구글로 모여들다 귀환한 황제, 애플을 구해내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에 오르다 닷컴 버블 붕괴, 그리고 에릭 슈미트 등장하다 디지털 허브 vs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야후!, 오버추어를 인수하고 구글과의 관계를 끝내다 구글, 수익모델을 장착하고 날아오르다 애플,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로 음악산업을 뒤흔들다 구글, 획기적으로 상장하며 기발한 서비스를 개발하다 소셜 웹의 최강자, 페이스북 오픈하다 애플의 2인자 팀 쿡 활약하다 구글, 유튜브를 인수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위기에 빠지다 Chapter6 다섯 번째 전환 : 스마트폰 혁명(2007~2010) 애플, 아이폰으로 새로운 판을 짜다 구글, 광고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삼키고 전장에 뛰어들다 Special Chapter 거의 모든 동아시아 IT의 역사 세계적인 전자제품 하드웨어 기업들을 탄생시킨 일본 취약했던 동아시아 소프트웨어의 역사 인터넷 혁명의 시작, 역동의 소프트뱅크와 한국의 약진 온라인 게임의 발전 모바일 혁명의 시작, 삼성전자의 약진 Chapter7 여섯 번째 전환 : 클라우드와 소셜 웹 혁명(2010~2016) 구글, 소셜 웹에서 길을 잃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셜 웹에 접속하다 페이팔 마피아들 유쾌하게 세상을 휘젓다 아마존, 웹 운영체제와 전자책으로 세 거인에게 도전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7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미래를 걸다 애플, 아이패드를 통해 콘텐츠-서비스 융합 마켓을 노리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크롬 쌍두마차로 달리다 Chapter8 IT, 마침내 인간을 초월하다(2016~) 정보화 사회에서 초연결 사회로 변화하다 맞춤형 작은 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다 인공지능, 새로운 IT 역사전쟁의 격전지가 되다 아마존과 뉴럴링크, IT 우주를 벗어나는 외계인들 2020년의 에필로그_코로나19, IT 역사를 새로운 세계의 역사로 만든다 참고문헌 연대표

Description

한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경제경영서 《거의 모든 IT의 역사》 완전히 새로운 IT 역사와 거인들의 혁신을 담아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 IT기업과 CEO들의 필독서 《거의 모든 IT의 역사》! 20세기 100년에 필적하는 지난 10년의 새로운 IT 전쟁과 스페셜 챕터 <거의 모든 동아시아 IT의 역사> 등 600매에 달하는 새로운 원고를 추가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 국내 최고의 IT 융합 전문가 정지훈 교수가 전 세계 IT 거인들 역사와 경영 전략을 엮어 출간한 《거의 모든 IT의 역사》. 이 책은 경제경영 분야에서 이례적으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이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출간 이후 10년 동안 IT 세계는 다른 분야의 100년을 초월하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했다. 이에 정지훈 교수는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가들의 혁신과 새로운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새로이 엮어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으로 메디치미디어에서 출간했다.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전체 8개 챕터와 스페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IT 공룡의 역사를 현재 시점으로 매우 자세하게 업데이트했다.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시대에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CEO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10년 동안 가장 급격하게 세력을 확장한 구글과 아마존, IT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이들 기업과 CEO들이 어떤 전략으로 혁신하고 또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1인자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한편 2010년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한 지역이 있으니 바로 동아시아다. 저자는 20세기부터 현재까지 한중일 3국의 IT 역사를 집대성하여 스페셜 챕터로서 ‘거의 모든 동아시아 IT의 역사’를 새로이 집필했다. IT강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역사, 전 세계 자본과 기술의 블랙홀이 된 물량의 중국 역사, 여전히 기술 강국이긴 하나 IT 혁신이 지지부진하여 표류하고 있는 일본. IT 제국과 공화국의 치열한 세계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한 한중일 3국의 새로운 이야기, 이것만으로도 경제경영 독자가 이 책을 소장할 가치는 충분하다. IT는 미래의 역사다. 《거의 모든 IT의 역사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과거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역사까지 전망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교훈과 비전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우리 사회 전체의 역사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고, 나아가 IT 강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이 책에서 분명히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동아시아 3국, 아시아에서 도약해 세계로 비상하다 신흥강자들, 전통의 강호들을 따라잡고 우주로 나아가다 IT 산업의 어제를 정리하고 혁명가들의 오늘을 직시하여 우리의 내일을 전망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IT 융합 전문가인 정지훈 박사가 2010년에 출간해 호평을 받은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들고 돌아왔다. 2010년부터 2020년 사이 지난 10년 동안 IT 산업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전통의 강호들은 창업자들의 시대를 마감하고 혜성같이 등장한 차기 CEO들이 완전한 세대교체를 이룬 뒤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서로의 그늘에 가려 도태되기 전에 시장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고, 신흥강자인 페이스북과 아마존 등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혁신을 거듭한 결과, 시가총액이 전통의 강호들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3국의 IT 기업들이 기술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거대한 규모의 시장을 앞세워 급부상하면서, IT 산업이 더는 미국만의 독무대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저자는 10년 동안 이렇게 숨 가쁘게 전개된 IT 산업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개정증보판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차에, 올해 출간 10주년을 맞이해 기존 내용을 대폭 덜어내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개정증보판이 아니다, 전체 내용의 1/3을 바꾸고,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물결에 들어간 점을 감안해 모든 산업의 초근대사와 미래에 대한 이슈까지 담아내려고 심혈을 기울였다. 그 가운데서도 저자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대목은 동아시아 3국의 IT 역사를 정리한 장과 포스트 코로나19를 포함한 미래를 전망한 장이다. 그동안 IT 산업은 미국 중심의 거대 기업들이 주도권을 장악해온 터라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3국은 중심에서 벗어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꾸준히 기술력을 쌓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한 이들은 자국에서 세계적인 IT 공룡들과 겨루어 당당히 승리하고 자국시장을 지켜낸 저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기업들로 도약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선진국 반열에 오른 일본이 ‘갈라파고스화’를 보이며 주춤하는 사이, 거대한 시장 규모와 막대한 자금력을 내세워 요즘 무섭게 치고 나가는 중국도 그렇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부상하고 있는 한국이 걸어온 성장의 길은 가히 눈부시다 할 만하다. 삼성전자가 이끄는 반도체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고, 싸이월드와 아이러브스쿨은 SNS의 원조로도 거론되고 있고, 아래아한글은 MS워드에 맞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승부를 겨루었으며, PC방과 인터넷카페의 성공에 힘입어 성장한 게임시장은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한다.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IT 역사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조타수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우리나라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펼친 바둑 대국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정보 주체가 기업에서 개인으로 넘어오는 소셜 웹의 초연결 시대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빼놓을 수 없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IT 산업에 족적을 남긴 이들은 시대를 읽고 부단한 혁신과 과감한 투자에 나서 IT 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인공지능과 우주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인터넷이 확산하고 AI가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이들 기업이 무엇을 상상하고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관망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렇게 지난 10년간 있었던 무수한 변화들과 새롭게 태동하고 명멸해간 내용들을 충실히 검증하고 고스란히 보강했기 때문에, 처음 이 책을 읽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2010년판을 접한 독자들도 완전히 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을 이해해야만 본질을 꿰뚫을 수 있다” 안개 속과도 같은 뿌연 미래를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조타수는 무엇일까? 우리 시대의 불청객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시대에도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는 사회 전반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식당, 유통과 같은 대면서비스 업종은 이미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상태고, 제도권 교육을 비롯한 교육산업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된 이후 온라인의 가능성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바 언택트와 온라인을 합성한 용어인 온택트의 시대가 사람들 앞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대면 시대는 분명 IT 산업에 기회로 작용한다. 그러나 기업환경은 생각처럼 그렇게 녹록치 않다. 기회인 만큼 사활을 건 격전지가 되었다. 영토를 지키고 있는 거인들과 이미 그들을 넘어서서 미래로 눈을 돌리는 도전자들의 싸움은 이미 시작되었다. 여기에 자연환경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언제 종식될지 아직은 불투명하고, 종식된다 해도 또 다른 바이러스들이 더 큰 세력으로 부지불식간에

Collections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