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억 뷰, 채널 개설 3년 만에 이룬 85만 구독자, 직업 인터뷰 채널 1위
‘직업의모든것’이 들려주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콘텐츠 기획의 절대 법칙
“나도 유튜브나 한 번 해 볼까?”
딱히 미래가 보이지 않는 회사에서 영혼 없이 일하다 보면, 이 세상에 오로지 나만 ‘을’인 듯한 현실에 울화가 치민다. 게다가 월급만 받는 내 인생에서 또 다른 수익을 내는 파이프라인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는 날이면,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인가?’ 하는 심각한 회의감이 든다.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나오는 말이 바로 “나도 유튜브나 한 번 해 볼까?”이다.
그러나 막상 유튜브에 접속해 보면 영상을 잘 만드는 사람, 말을 끝내주게 잘하는 사람, ‘왜 연예인이 아니라 유튜버를 하지?’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선남선녀가 넘쳐난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에 대기업까지 채널을 개설해서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 이미 기가 팍 꺾이는데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 또한 그리 달갑지 않다.
이쯤 되면 그나마 밑바닥에 조금 남은 자신감 한 톨도 먼지처럼 부스러져 사라진다. 그리고 유튜버를 향한 꿈은 언제 꾸었냐는 듯 잊어버린다.
이 책의 저자인 직업의 모든 것(이하 ’직모‘)도 이런 과정을 겪었다고 스스로 말한다. 그래도 그는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도전하는 게 낫다고 여겼고, 치열한 레드 오션이 된 유튜브 시장에 거침없이 뛰어들었다. 그리고 당당하게 기적에 가까운 성공을 이루어 냈다.
<채널 총 조회수 3억 뷰>
카푸어 시리즈 조회수 9,000만뷰
집 시리즈 조회수 3,700만 뷰
제갈건 시리즈 조회수 1700만 뷰
택시 시리즈 조회수 1300만 뷰
구독자 수 85만 명
이 모든 것이 채널을 개설한 지 불과 3년 만에 거둔 성과라는 것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대체 어떤 점이 달랐기에 ’직모‘는 이러한 성과를 이루었을까? 우리나라 안에서만 전업 유튜버가 2020년 기준으로 9만 명이 넘고, 몇 년 동안 100개 이상 영상을 올리고도 1만 명 미만의 구독자를 가진 채널이 부지기수인, 이 치열한 레드 오션에서 말이다.
저자 ’직모‘는 이 책을 낸 이유를 이렇게 밝힌다.
“유튜브 세계에서 거둔 부와 성공에 관한 스토리는 다른 유튜버분들이 이미 많이 다루었습니다. 그러니 나는 다들 레드 오션이라고 말린 유튜버의 길로 뛰어들어 자기만의 블루 오션을 찾아낸 노하우와 가이드를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직모‘는 이미 유튜브가 포화 상태이며 ‘레드 오션’임을 인정하고 이 책을 시작한다. 그러나 성
공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컸기에 사람이 몰려 레드 오션이 형성되었으며, 레드 오션이기에 오히려 기회가 많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토양도 비옥하다고 말한다.
“요새는 개나 소나 다 유튜버 하더라!”라는 말로 도전해 보고 싶은 본심을 부정하지 말고 그 시간에 차라리 시도해 보라고!
시장이 크면 공략할 틈새도 많은 법이라고!
이 책은 콘텐츠를 다루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크리에이터 ‘직모’가 어떤 방식으로 채널을 성장시키고, 지속 가능성을 높였으며 ‘직모 유니버스’라는 세계관까지 구축해 더 큰 방향성을 확보하였는지가 빼곡하게 담겨 있다.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지도 않고, 유명인의 출연도 없으며, 스마트폰 한 대면 언제 어디든 촬영할 수 있는 수준의 영상을 올리는데도 직모 채널은 시리즈별로 몇천만 조회 수를 올린다. 그런 메가 히트 영상을 어떻게 기획하는지, 어떻게 현실화하는지를 책을 통해 자세히 알려 준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각 분야는 정교하게 연결되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대중의 이목을 끄는 매력적인 콘텐츠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이유이다. 비단 유튜버를 꿈꾸지 않더라도, ‘직모’의 제작 노하우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강력하며 다른 영역에 응용할 수 있다.
더하기 아닌 곱하기가 되는 ‘직모 유니버스’의 법칙
‘직모’ 하면 떠오르는 ‘직모 유니버스’의 시작과 발전 과정도 ‘직모’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펼쳐진다. 차를 다루는 유튜버 ‘중고차파괴자’와 ‘카진성’, 부동산을 다루는 ‘TV러셀’과 ‘집공략’, 철학 인플루언서 ‘제갈건’ 등등 그가 인터뷰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모가 구축한 또 하나의 거대한 세계는 치열한 경쟁만이 유튜브 세계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준다. ‘직모’는 그들과 함께 경쟁이 아닌 조화를 택했고, 각자의 강점을 합치고 조율해 더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직모 유니버스’로 불리는 멤버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콘텐츠들이 수천 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콘텐츠를 보는 그의 탁월한 감각을 입증하는 예라 할 수 있다.
‘직모 유니버스’의 한 축인 유튜버 ‘집공략’은 직모와 협업을 진행하며 그를 이렇게 평가했다.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것도 어려운데, 직모는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걸 넘어서 타인의 그릇을 단기간에 키워 주는 놀라운 인물이다. 4년간 구독자 1,000명이었던 나는 직모를 만나고 1년도 안 되어 구독자 급상승 전국 1위를 하고,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
유튜버 라이프를 꿈꾼다면, 지금 당장 ‘직모’의 책을 펼쳐 보자. 그리고 그가 아낌없이 공개하는 노하우를 당장 내 것으로 만들자. 굳이 전업 유튜버가 되려는 꿈을 꾸지 않아도 상관없다. 당신이 만든 채널이 언제 어떤 식으로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 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