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탐방기

육민혁
312p
Where to buy
Rating Graph
Avg3.5(9)
Rate
3.5
Average Rating
(9)
새로운 투자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를 다닌 지은이가 각 나라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와 각각의 금융 현상을 이자율(금리)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옆집에 사는 고교생이,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사촌이, 금융에 문외한인 친구나 형, 누나가 물었을 때처럼 말이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채권과 환율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달러 예금과 신용등급, 그리고 금본위제를 살펴본다. 2장 그리스에서는 그리스발 경제 위기의 이유인 외환에 대해서 그리고 옵션의 요소들을 통해 각 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을 분석한다. 3장 멕시코에서는 외환위기까지 몰고간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에 대해 알아본다. 4장 중국에서는 중국의 경제를 위협하는 그림자 금융과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 부동산을 전망한다. 마지막 이스라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와 채권 중에서도 가장 수익 모델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전환사채를 설명한다. 독자는 이 책의 각 장에 등장하는 금융의 기초 지식만 알아도 큰돈을 벌지는 못해도 투자에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Rating Graph
Avg3.5(9)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Author/Translator

Comment

1

Table of Contents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프롤로그 1장 베트남 1. 반전의 매력 베트남 2. 금본위제와 베트남 전쟁 3. 예금하는 것보다 금고가 더 낫다 4. 빅맥 지수와 예금 금리 5. 베트남의 달러 예금 금리는 0% 6. 베트남 채권 7. 해외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국가 신용등급 8. 베트남의 교육열과 음식 베트남이 나아갈 길 | 2장. 그리스 1. 세계사의 한 축 그리스 2. 그리스와 그리스인 3. 소피아와 권지혜 4. 그리스의 지하철로 본 프로젝트 파이낸싱 5. 게으르다는 국민성의 오해 6. 페이퍼 컴퍼니 왕국 7. 그리스 부동산에 투자하는 중국인 8. 유로존의 빛과 그늘 9. 그리스 공무원과 세금 10. 그리스에 대한 단상 11. 그리스 채권으로 본 옵션 이야기 1 12. 그리스 채권으로 본 옵션 이야기 2 그리스가 나아갈 길 | 3장. 멕시코 1. 지금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멕시코 2. 미국은 잘사는데 왜 멕시코는 못살까 3. 그들만의 리그, 까마리야 4. 싸도 너무 싼 최저 임금 5. 허울뿐인 무료 교육과 의료 6. 미혼모 문화와 음식 7.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그리고 리보 8. 고정환율 제도와 1994년 외환위기 멕시코가 나아갈 길 | 4장. 중국 1. 세계의 중심축을 이동시킨 중국 2. 부동산과 빈부 격차 3.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4. 그림자 금융 5. 중국에서 들은 북한 이야기 그리고 북한 채권 6. 서로를 원하는 중국과 러시아 7. 체면 문화와 음식 8. 중국과 중국인 중국이 나아갈 길 | 5장 이스라엘 1. 세계 최강의 군대를 가진 이스라엘 2. 놀라운 유대인의 상술 3. 디아스포라와 다이아몬드 4. 유대인의 정체성 5. 안식일과 코셔 6. 0.25% Vs 25% 7. 200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히브리어 8. 이스라엘인의 특징 9.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 채권과 전환사채 10. 마이너스 금리와 자산 이스라엘이 나아갈 길 | 에필로그

Description

말로만 들었던 나라들에 대한 현직 증권맨의 생생한 이야기! [소시에테 제네랄 증권 오석태 이코노미스트 감수] <환율의 미래>의 저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추천의 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이준구 명예교수 추천!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대표이사 추천! 메리츠종금증권 최희문 대표이사 추천! Everything is Finance 세상사에 금융업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일이 없고 금융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 금융 하면 왠지 배우기 어렵고, 똑똑한 사람만 하는 것 같고, 잘못하면 돈을 다 날릴 수 있으니 '그냥 저금이나 꼬박꼬박 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금융은 필요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우리 삶의 일부분이며, 좋든 싫든 살아가면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따라서 이를 공식 외우듯이 접근하기보다는 금융에 관한 다양한 현상이 왜 생겨났는지 정치, 문화, 역사, 사회적인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 이 책은 새로운 투자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를 다닌 지은이가 각 나라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와 각각의 금융 현상을 이자율(금리)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옆집에 사는 고교생이,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사촌이, 금융에 문외한인 친구나 형, 누나가 물었을 때처럼 말이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채권과 환율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달러 예금과 신용등급, 그리고 금본위제를 살펴본다. 2장 그리스에서는 그리스발 경제 위기의 이유인 외환에 대해서 그리고 옵션의 요소들을 통해 각 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을 분석한다. 3장 멕시코에서는 외환위기까지 몰고간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에 대해 알아본다. 4장 중국에서는 중국의 경제를 위협하는 그림자 금융과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 부동산을 전망한다. 마지막 이스라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와 채권 중에서도 가장 수익 모델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전환사채를 설명한다. 독자는 이 책의 각 장에 등장하는 금융의 기초 지식만 알아도 큰돈을 벌지는 못해도 투자에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금융의 기초 지식이 쌓이는 이 책의 장점 첫째는 '생생함'이다. 행간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는 마치 지은이와 함께 탐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직접 가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려한 네온사인부터 불빛이 희미한 뒷골목까지 함께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둘째는 '현장성'이다. 일반 여행으로 가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사실을 지은이는 각 나라의 현지업체와 정부기관, 그리고 그 나라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조사했기 때문에 독자는 현지의 살아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셋째는 '여행(탐방)'과 '금융'의 조합이다. 그동안에는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딱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금융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따라서 독자는 웃고 즐기면서 각국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Collection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