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새벽의 낙관
나는 乙이다
안개와 함께 살다
바토드
순환열차
횡단보도 앞에 서면
오줌발
겨울고개
손발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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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광화문 비둘기
겨울나무 예수
그렇게 살고 있네
목사님과 휴대폰
마네킹의 꿈
밤송이
숭례문 비둘기
서울을 떠나는 안중근
서체는 변검술사
칼바람이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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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日出 1
백팔계단
허전한 손
탁발
십자가에 앉은 까치
살구나무 1
배롱나무
산비둘기 사람마을에 오다
겨울 할미꽃
기억의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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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사랑니
겨울 담쟁이
도라지 할머니
설해목
九山 큰스님
곶감
젯날
된장꽃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니다
바람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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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의 시세계 ㅣ 강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