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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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Prologue # 영원한 자유인으로 산다는 것 사막의 어린 왕자 프랑스 사진작가, 장 루이 볼프 이구름, 릴라, 꼬꼿 우리 버스가 생기다 버스로 서울에서 파리까지 간다면 Travel #1 대륙의 딸들 - 중국 개와 버스는 안돼 샤넬 화장품을 거절한 여자 게르로 초대를 받다 한밤에 버스가 고장나다 우하이의 디스코 걸 문명에 물들지 않았다는 것 물의 소중함을 아는지 엄마, 부대찌게는? 둔황에서 맞은 서른여덟 번째 생일 죽어가는 사람을 살린 우리 버스 내가 백만장자라고? 위구르족의 초대 죽음의 사막을 건너는 법 아슬아슬하게 국경을 넘다 Travel #2 초원의 길을 따라서 - 키르기스·카자흐·러시아 타쉬라바트, 고원의 밤 유르트 사람들 벤츠를 타고 다니는 경찰 보드카에 취한 남자들 문화가 다른 남자와는 살 수 없어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한밤의 오토바이 도둑 키질로다의 한인 교회 아랄 해는 사라졌다 엄마. 버스가 뒤집히려 해 악토베 시장에서 만난 고려인 할머니 볼가 강의 짧은 새벽 총을 겨누며 돈을 요구하는 경찰 흑해를 건너 태양 속으로 Travel #3 지중해의 향기 - 터키·그리스·이탈리아 터키는 천국이다 안탈리아에서 만난 또 다른 캠핑카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스탄불 꼬꼿의 남자친구는 그리스의 똥개 공짜는 즐거워 드디어 프랑스 땅이 보인다 Travel #4 파리의 우울, 파리의 희망 - 프랑스 여행의 끝, 이별의 시작 스트라스부르 사람들 꼬꼿이 아프다 루이, 다시 버스로 돌아가자 11년 만에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아듀, 파리여 2권 Travel #5 무슬림의 슬픈 미소 - 이란 · 파키스탄 새로운 여행의 시작 니스에서 브린디지로 가난한 우리 가족 이구름의 여덟 번째 생일 길 위의 사람들 까르네가 없는 캠핑카 여행자 국경에서 보낸 3일 성난 아프가니스탄 처녀 입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청년 밤 사람들의 환대 당신도 남편한테 맞고 살죠? 머리 위로 전투기가 날아다니다 떼강도가 우글거리는 산길 지옥의 퀘타 세관 난민 캠프와 이웃 동네 부잣집 나를 슬프게 만든 아이들 손님을 왕처럼 대접하는 사람들 당분간 채식주의자로 살리라 위대한 알라를 믿으세요 Travel #6 가난한 신들의 땅 - 인도 이슬람교가 좋아요, 힌두교가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복잡한 거리 인도의 도로에는 죽은 자의 영혼이 떠돈다 다시 만난 앤디와 코니 무서운 바다, 아름다운 루이 24시간 마약을 하는 사람들 소가 먹어치운 릴라의 생일 케이크 마리화나 익스프레스 퀵 서비스 물이 부족한 나라는 마음이 가난하다 앤디와 코니는 진정한 히피 교수형이 무서워 고향에 못 가는 남자 라자스탄 사람들 인도는 위대한가 Travel #7. 고원에 부는 바람 - 네팔 · 티베트 네팔 여인은 아름다운 피조물 4일 동안 라면을 끓여주며 나는 울었다 엄마가 슬퍼할까 봐 마음이 부자인 사람 슬픈 여신 구마리 코다리 국경 폐가 오그라드는 고산병에 시달리다 티베트 고원이 나에게 준 선물 영혼을 먹고 사는 새 우리를 버린 가이드 갈등의 시작 칼을 든 부부싸움 칼을 든 남자들과 결투를 벌이다 무지하고 단순하다는 것 내가 눈물을 흘리며 티베트를 떠난 이유 끝나가는 여행 여행사와 전쟁을 벌이다 천진호에 몸을 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