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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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만나 ‘빵’으로 친해진 빵 자매의 아주 특별한 유럽여행 빵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빵이라면 죽고 못 사는 일명 빵 덕후인 빵 자매의 오로지 맛있는 빵을 찾아 떠나는 해외 여행기를 소개한다. 아침, 점심, 오후로 나눠 먹기 좋은 빵과 디저트를 소개하며, 유럽 빵 가게 정보를 담았다. 빵과 여행을 사랑하는 빵 자매가 여행하며 겪은 재밌는 에피소드와 솔직 담백한 빵 리뷰, 그리고 유용한 팁까지 수록했다. 읽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고, 대리 포만감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빵빵한 여행을 떠나 보자. * [유럽여행 빵 지도]가 책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해당한다면 빵 투어를 떠나도 좋습니다. - 밥보다 빵이 주식인 빵 덕후 - 일하면서도 빵 생각이 나는 직장인 - 어떤 빵이든 편식하지 않는 빵랑자 - 늘 먹던 빵이 아닌 새로운 빵에 도전하는 사람 - 유럽의 빵을 한 번도 못 먹어본 예비 여행객 빵이라면 죽고 못 사는 빵 덕후들이여, 빵지순례하러 유럽여행 떠나 볼까? 밥 대신 빵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새로운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유럽은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로망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여기 빵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 나왔다. -빵 자매의 빵빵한 여행]은 여행으로 만나 빵으로 친해진 빵 자매가 각자 유럽여행을 하며 만난 빵과 디저트를 소개한다. 빵 자매의 첫 만남부터 빵과 첫사랑에 빠진 순간, 그리고 빵과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를 읽으면 왜 빵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왜 빵 여행을 떠나야 하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것이다. 단순히 휴식을 취하기 위해, 또는 달콤한 신혼을 즐기기 위해 유럽을 떠나기도 하지만, 조금 색다른 빵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유럽여행 책은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빵 덕후들에게는 빵 덕력을 한없이 충족시켜주며, 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유럽 빵을 먹고 싶게끔 하는 유혹의 힘을 가졌다. 맛있는 빵과 디저트를 찾아 떠나는 덕력충만 유럽여행 알짜정보를 한눈에! 이 책은 크게 오전, 점심, 오후로 나뉜다. 오전에는 현지식 아침 식사용 빵을 소개한다. 스페인의 람블라스 거리를 추억하는 ‘추로스’, 파리지앵이 되어 겉바속촉의 대명사 ‘파리바게트’를 맛보고, 오줌싸개 동상으로 유명한 벨기에에서 ‘와플’을 즐겨보자. 아침 식사가 발달한 나라인 홍콩, 대만, 싱가포르의 빵 정보도 덤으로 알 수 있다. 점심에는 한 끼 식사로 든든한 빵을 소개한다. 토스카나 와인과 캐주얼한 식사를 즐기는 이탈리아의 ‘파니니’,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기억하게 하는 ‘오바르잔키’, 형제의 나라 터키의 국민 빵 ‘시미트’ 등 한국인의 주식 밥을 대신할 빵과 그 빵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도 읽을 수 있다. 오후는 다시 3시, 5시, 8시로 시간을 구분한다. 먼저 오후 3시는 달콤한 디저트를 소개한다. 모네의 수련 같은 다채로운 프랑스의 디저트, 런던 자전거 여행 후 맛보는 달콤한 ‘벤스쿠키’, 망치로 부숴 먹는 독일 로텐부르크의 ‘슈니발렌’ 등 유럽을 대표하는 디저트에 얽힌 역사도 함께 알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감만족 이탈리아 카페투어 추천은 놓칠 수 없는 팁이다. 오후 5시는 출출할 때 먹는 간식을 소개한다. 포르투갈 에그타르트의 원조 ‘파스테이스 데 벨렘’, 체코 프라하의 길거리 간식 ‘뜨르들로’, 그리스 전통 빵 ‘피테스’ 등 부담스럽지 않게 배를 채우는 유럽 간식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오후 8시는 술과 함께 즐기는 안주용 빵을 소개한다. 독일의 수제 맥주와 잘 어울리는 ‘프레첼’, 1인 1피로 즐기는 이탈리아 ‘피자’, 스페인의 다채로운 ‘타파스’ 등 이제 유럽에서 술 마실 때도 안주로 빵을 곁들이는 건 어떨까? 이 책은 ‘크리스마스에 즐기는 유럽의 빵’과 ‘빵 자매가 사랑한 국내 빵집’도 함께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미 들어보고, 먹어본 빵도 있겠고, 이 책을 통해 새로 접하는 빵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을 때, 작은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늘 가던 빵집에 들러 빵을 사 먹는다. 빵은 누구에게나 행복한 순간을 추억하는 음식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빵 자매처럼 이 책을 들고 새로운 빵을 찾아서 추억을 쌓아보는 빵빵한 여행을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