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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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서울의 오후 “오후가 사라졌다.” 파리의 오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런던의 오후 “대놓고 못하는 것도 있어야죠.” 베르겐의 오후 “멋없는 것도 아주 오래하면, 그게 멋.” 홍콩의 오후 “그래도 친구가 있는 사람.” 탈린의 오후 “너무 많이 알아서 놓치게 되는 것들.” 시라카와고의 오후 “내가 좋아하는 노인 목록.” 삿포로의 오후 “우리의 로맨스는 좀 달라요.” 다시, 삿포로의 오후 “엄마라는 곳으로의 긴 여행.” 워싱턴 D.C.의 오후 “책을 덮어야 읽을 수 있는 세상이 있다.” 방콕의 오후 “웃고 있는 사람이 가장 센 사람이다.” 스톡홀름의 오후 “너도 빛난다. 너는 모르겠지만.” 헬싱키의 오후 “진짜 잘 사는 사람들.” epilogue 당신과 나의 오후 “이유 없이, 마음을 한 대 맞았을 땐 말이죠.” 작가의 말 “좋은 오후를 사는 사람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