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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5 1장. 문학: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1.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최고最古의 서양 고전 16 2. 조지 오웰 『동물농장』: 전체주의 야유한 풍자의 정석 21 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서양 문학의 대문자 26 4.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일본학의 효시, 일본문화론의 연원 31 5. 허먼 멜빌 『모비 딕』: 소설로 쓴 “고래학” 겸 “포경술” 36 6. 마크 트웨인 『톰 소여의 모험』: 미국 소설의 독립선언 41 7.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인류의 교사, 지혜의 농부 46 8. 『춘향전』: 한민족의 바이블 51 9. 캐스 R. 선스타인 『스타워즈로 본 세상』: 이 영화에서 모든 것을 배웠다 56 10.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위험도 삶의 한 조각 59 11. 미셸 우엘벡 『복종』: 신은 죽었다? No, 신이 돌아왔다! 62 12.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맹신과 독선에 던져진 불벼락 65 13.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자유와 개인을 향한 오디세이 68 14.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가장 뜨거웠던 시간과 사랑에 작별을 고하다 71 2장. 역사: 오래된 미래, 오지 않는 과거 1. 사마천 『사기』: 무인도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 76 2. 데이비드 핼버스탬 『콜디스트 윈터』: 한국전쟁에 대한 최고의 탐사보도 81 3. 돈 오버도퍼, 로버트 칼린 『두 개의 한국』: 한반도 현대사에 관한 최고급 브리핑 86 4. 에드워드 W.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서양 중심주의에 쏘아 올린 조명탄 91 5. 이병주 『관부연락선』: 문학으로 기록한 한국 근현대사 96 6. 『조선왕조실록』: 한민족의 오래된 미래 101 7.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20세기 역사학의 바이블 106 8. 미야자키 이치사다 『과거, 중국의 시험지옥』: 과거제도는 중앙집권과 문민통제의 기반 111 9. 오무라 오지로 『돈의 흐름으로 읽는 세계사』: 패권의 이동은 화폐의 교체 114 10. 올리버 스톤, 피터 커즈닉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좋은 나라 만드는 주역은 보통 사람들 117 11. 사토 마사루 『흐름을 꿰뚫는 세계사 독해』: 21세기 신新제국주의의 부활 120 12. 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역사』: 20세기 한민족에 선사한 최고의 책 123 13. 시라이 사토시 『영속패전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독립과 진보가 가능 126 14. 사이토 다카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현재를 지배하는 과거 129 3장. 근대: 하늘의 별이 사라진 시대의 자화상 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돈이 빚어낸 인간 욕망의 자화상 134 2. 알베르 카뮈 『이방인』: 실존주의 문학의 금자탑 139 3. 김은국 『순교자』: 한국계 최초의 노벨문학상 후보 144 4.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의 전환 149 5. 프란츠 카프카 『변신』: 소외와 고독의 대명사 154 6.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로의 전환 159 7. 플로리안 일리스 『1913년 세기의 여름』: 혼돈과 혼란에서 만개하는 예술 164 8. 다니구치 지로, 세키가와 나쓰오: 『「도련님」의 시대』: 근대에 좌초된 개인들 167 9. 피천득 『인연』: 국민수필가가 보여준 한국인의 거울 170 10. 김병익 『한국 문단사 1908~1970』: 에피소드에 담긴 시대의 진실 173 11.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한없이 추락하는 사람들과 사람됨 176 12. 이병주 『그해 5월』: 5.16은 역사의 교통사고 179 4장. 유토피아: 꿈꾸는 듯 그리는 듯 1. 정약용 『목민심서』: 한민족 최고의 경세서 184 2. 장 자크 루소 『에밀』: 교육혁명의 지침서, 인간혁명의 예언서 189 3.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이상 사회를 향한 지적 설계도 194 4. 루쉰 『아Q정전』: 중국의 국민소설가, 민중의 지식인 199 5. 문성길 『넷플릭스하다』: 뉴미디어! 과연 혁명인가, 소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