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수업

버트 도드슨
3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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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용어와 함께 다양한 기법과 요령, 그리고 비결을 꼼꼼히 일러준다. 학생과 대화하듯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누구든 연필만 쥐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도록 버트 도드슨은 예시 그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인상적인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주어진 시간 안에 직접 드로잉 훈련을 할 수 있도록 48개의 ‘연습’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각 장마다 스스로 드로잉을 평가할 수 있는 8개의 ‘자기 평가’ 부분도 들어 있어, 독자들이 실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팁이 되어 준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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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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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01 드로잉의 과정 02 거장들의 필치 03 비례와 물체의 계측 04 빛의 환영 05 공간감의 환영 06 질감의 환영 07 패턴과 구도 08 드로잉과 상상

Description

세상의 모든 드로잉 책은 이 책에서 시작됐다 전 세계 1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드로잉 수업》이 출간되었다. 드로잉의 고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이 책은 여전히 드로잉 책으로는 드물게 아마존닷컴 상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는 책으로 통한다. 국내에 출간된 무수히 많은 드로잉 책도 《드로잉 수업》에 빚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친근한 음성으로 드로잉의 55가지 비결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저자 버트 도드슨은, 그림 잘 그리는 첫 번째 비결로 “이론보다 보는 것이 먼저이며,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리라”고 조언한다. 이 책의 목적 또한 명확하다. “우리가 보는 것을 표현하고 그것을 그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저자는 이론은 잊고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릴 것을 충고하며, 사물을 그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선을 그린다고 생각할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스케치북보다는 대상을 보며 그릴 것, 틀리더라도 지우지 말고 겹쳐 그릴 것, 마음속으로 그리는 대상의 특징을 되뇌며 그릴 것 등 그가 수년에 걸쳐 완성한 드로잉의 비결을 아낌없이 담고 있다. 《드로잉 수업》은 드로잉 용어와 함께 다양한 기법과 요령, 그리고 비결을 꼼꼼히 일러준다. 하지만 드로잉에서 용어는 부차적인 것일 뿐이며, ‘보는 과정’ 중 하나라는 일관된 주제를 놓치지 않는다. 학생과 대화하듯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 또한 이 책의 미덕이다. 누구든 연필만 쥐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도록 버트 도드슨은 예시 그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인상적인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주어진 시간 안에 직접 드로잉 훈련을 할 수 있도록 48개의 ‘연습’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각 장마다 스스로 드로잉을 평가할 수 있는 8개의 ‘자기 평가’ 부분도 들어 있어, 독자들이 실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팁이 되고 있다. 드로잉은 이론이 아니라 보는 과정일 뿐이다 《드로잉 수업》은 1992년 ‘연필 드로잉’이라는 제목으로 예경출판사에서 번역되었다가 곧 절판되었다. 이 책으로 드로잉을 공부한 국내의 많은 독자들은 여전히 이 책이 복간되기를 간절히 바라왔다. 이번에 새롭게 번역 출간된 《드로잉 수업》은 기존에 누락되거나 오역한 부분을 모두 바로잡았으며, 드로잉 용어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설명했다. 또한 판형 역시 부담없이 펼쳐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드로잉 수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빛과 형태, 원근법과 질감, 구도, 비례 등 기본적인 드로잉의 요령에 대해 쉽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거장들의 선과 필치의 특징을 따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은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다. 또한 각 장마다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노하우가 엿보이는 대목이 눈에 띈다. 명암을 넣을 때 빛과 그림자의 영역을 지도 구획하듯 나누라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팁이다. 대상을 그릴 때 물체를 그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형태와 선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훨씬 쉽게 그릴 수 있다. 두상을 그릴 때 달걀에 눈 코 입을 그려넣어 연습을 하면 보는 각도에 따라 인물이 어떻게 보이는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입체감 있는 물체를 그릴 때는 모든 물체를 도형으로 생각하면 쉽다. 사람도 원통이라는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이나 의자와 같은 사물은 직육면체의 집합이다. 이처럼 《드로잉 수업》은 책 곳곳에 드로잉의 키워드가 될 만한 힌트가 숨겨져 있다. 이런 보석 같은 조언들이 수십 년간 전 세계 드로잉 입문자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아오며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다.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드로잉 비결 · 종이를 보지 말고 그리세요. 종이를 보지 않고 그리는 것은 윤곽에 대한 감각을 높여줍니다. · 거장의 필치를 모방하세요. 모방이야말로 창조의 원동력입니다. · 달걀에 눈 코 입을 그려 두상을 그리세요. 머리를 그리기가 쉬워집니다. · 명암을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로 뚜렷하게 영역을 나누어보세요. 그림을 더 빨리 그릴 수 있습니다. · 모든 물체는 기본 도형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세요. 입체감을 익히는 열쇠가 됩니다. · 질감을 잘 표현하려면, 세밀한 표현과 즉흥적인 표현을 함께 쓸 수 있어야 합니다. · 뷰파인더를 이용하세요. 구도를 잡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상상력이란 별난 아이디어에서 생겨납니다. 관련이 없는 것끼리 그림 하나에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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