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철학

마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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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교수의 이번 인문서 신작은 그동안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행복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철학’이라는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에 ‘행복’이라는 따뜻한 소재가 결합되어 아주 묘한 무게감을 드러내준다. <행복 철학>이 기획된 것은 이제 우리가 가짜 행복이 아니라 ‘진짜 행복’에 대해 논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하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남들의 눈에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쇼윈도 행복’에 억눌려 사는 게 아니라, ‘진짜 행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너무 솔직해서 ‘살짝’ 미안한 행복론! 이젠 사탕발림 식(式) 거짓이 아닌 행복의 진정한 민얼굴을 만나 보자.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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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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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서시 : 마음 비우기에 대하여 1. 인생에 별 기대를 걸지 마라 2. 게을러져야 행복할 수 있다 3. 싱글라이프가 행복의 지름길이다 4. ‘복습형’과 ‘예습형’으로 본 행복론 5. 당당한 쾌락주의로 무장한 ‘놀이꾼’이 되라 6.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여라 7. 정치에 관심 두지 마라 8. 야(野)한 본성에 충실하라 9.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10. 이중적 가치관을 버려야 행복해진다 11. 상상력을 적극 활용하라 12. 건강과 행복 13. 고독을 기쁘게 감수하라 14. 종교를 멀리하라 15. 마음의 행복에는 허무주의가 답이다 16. 성(性)을 죄의식 없이 즐겨라 17. 육체적 관능미와 행복 18. ‘용감’보다는 ‘비겁’을 택하라 19. 콩트로 본 행복론 20.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살아라 저자 약력

Description

♣기획 의도 ◎남들을 따라 살면 행복은 영영 자신에게 오지 않는 파랑새에 불과하다 우리는 늘 ‘어떻게 살면 행복해질까’를 고민한다. 그러다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살다보면 행복 앞에서 길을 잃곤 한다. 『행복 철학』은 ‘행복은 셀프 맞춤식이어야 가능하다’는 주제로 이제까지의 행복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장자식 행복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저 남들이 지시해주는 대로 살면 행복은 영영 자신에게 오지 않는 파랑새에 불과할 수도 있다. 마광수 교수의 이번 인문서 신작 『행복 철학』은 그동안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행복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철학’이라는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에 ‘행복’이라는 따뜻한 소재가 결합되어 아주 묘한 무게감을 드러내준다. 『행복 철학』이 기획된 것은 이제 우리가 가짜 행복이 아니라 ‘진짜 행복’에 대해 논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하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남들의 눈에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쇼윈도 행복’에 억눌려 사는 게 아니라, ‘진짜 행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은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너무 솔직해서 ‘살짝’ 미안한 행복론! 이젠 사탕발림 식(式) 거짓이 아닌 행복의 진정한 민얼굴을 만나 보자. ◎장자식 행복론, 고정관념을 깨는 ‘행복 철학’ “행복은 ‘느긋한 체념’으로부터 온다.”는 마광수 교수의 허무주의적 인생관에 바탕을 한『행복 철학』은 허무주의를 넘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 『행복 철학』에는 인생에 대한 냉철한 통찰력에 바탕한 운명에 대한 예리한 시각과 또 삶의 내공을 느끼게 하는 페이소스 담긴 시들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해학적인 삽화들로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 즉, 이 책에는 20개의 장별로 각각 시 한 편씩 총 20편의 마광수 교수 자작시들이 실려 있어 삶의 철학이 깃든 시의 향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마광수 교수가 직접 그린 유머와 위트가 있는 삽화 때문에 유쾌미도 더불어 느낄 수 있다. 또 저자의 다음 말처럼 인간에게 있는 어린아이 같은 야(野)한 자연 그대로의 본성을 인정해야 진정한 행복을 우리는 맛볼 수 있다는 말도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본능적 욕망(또는 솔직한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인간의 표면의식은 도덕?종교?이데올로기?형이상학적 잡념 등으로 가득 차 있다. 표면의식의 위선적 ‘검열’ 때문에 잠재의식의 ‘솔직한 욕망’이 현실화되지 못하는 것이다. 잠재의식을 ‘어린아이같이 야한 정신’의 힘으로 떠올려 위선적 표면의식을 압도할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우리의 실제적 행복(성공?돈?섹스?건강 등)이 성취될 수 있다.” 이처럼 『행복 철학』에 담긴 시와 삽화와 글의 자연스런 조화미로 그 어떤 책에서도 맛볼 수 없는 진정한 독서의 카타르시스와 대면할 수 있을 것이다. ◎해학이 담긴 유쾌한 ‘아포리즘의 향연’을 즐겨라! 『행복 철학』은 니체의 글에 자주 등장하는 아포리즘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행복론’이라는 실체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의 내용 중에는 고정관념에 익숙한 독자들을 때로는 당황스럽게 해줄 수 있는 롤러코스트 같은 짜릿한 충격도 있겠지만, 한 번 더 곱씹어보면 한편으로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같은 새로운 시각에 신선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제까지 흔히 알고 있던 관념에 대해 도전장을 내미는 행복론. 저자의 다음과 같은 말들도 인생의 참모습을 캐기 위한 ‘반어적 충격 요법’으로서도 필요한 사고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의 「6.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여라」 중에서 [“천재는 1%의 재능과 99%의 노력으로 생겨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 말은 틀렸다. “천재는 1%의 노력과 99%의 적성으로 생겨난다”가 맞다. 자신의 ‘욕망’과 ‘적성’을 잘 조화시켜 나가야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말들도 그런 의미에서 곰곰 되새겨봐야 할 대목이다. 또한 「9.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에서 [내일 세상이 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나는 “내일 세상이 망할지도 모르니 오늘 사과를 먹겠다.”]라고 하는 말은 위트와 함께 생각의 여운을 남겨 준다. 이처럼 아포리즘 형식으로 『행복 철학』은 행복의 참모습에 대한 진실을 갈망하는 독자들에게 유쾌한 ‘아포리즘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진짜 행복을 찾고 싶다면 당장 이 책을 펴라! 자, 이제 ‘행복 사냥’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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