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 『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은… 도저히 인간이 만들었다고 믿어지지 않는 거대 석조 건축물과 피라미드, 아프리카인을 닮은 올메카의 석조 두상과 인도·유럽인의 모습을 한 인물상, 고대 근동을 떠올리게 하는 정교한 천문학과 책력, 잉카의 비밀스런 공중도시 마추픽추… 마야ㆍ아스테카ㆍ잉카 문명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누가 콜룸부스보다 1,000년이나 일찍 문명을 아메리카에 가져왔을까? 시친의 지구연대기, 그 네 번째 이야기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기록들을 토대로 12번째 별에서 온 외계 우주인이 지구에 최초의 문명을 세웠다고 주장하며 납득할 만한 증거들을 제시해 온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에 이어 제4부『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이 발간되었다.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은 인간과 문명 탄생의 기원과 12번째 별의 존재를 탐구하며 ‘지구연대기’를 전체적으로 개괄한 입문서이다. 또한 현존하는 모든 종교와 신들의 정체는 물론, 그 계보와 각국 신화들과 성경으로의 번안 과정, 그리고 신과 인간의 관계를 둘러싼 모든 의문에 대한 상세하고도 지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은 인간이 신과 함께 머무르며 영생을 살았던 공간 ‘에덴으로 갈 수 있는 하늘에 이르는 계단은 어디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한다. 그러면서 수메르 점토판과 이집트 피라미드 문서를 토대로 12번째 별의 우주인들이 지구에 건설한 우주선 착륙장과 발사 기지의 정체를 파헤친다.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은 신들의 야망과 경쟁으로 인해 지구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이 전쟁에 신들이 인간들을 끌어들였으며, 결국 이를 시작으로 전쟁이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시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들이 애초에 신들로 인해 시작되었다는 이 비극적인 사실을 각종 문헌 증거를 통해 고찰해 나간다. 네 번째 권 『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은 12번째 별 니비루에서 지구로 온 신들이 근동과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에도 갔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 목적은 다름 아닌 금과 구리, 그리고 구리와 섞으면 청동이 되는 주석 같은 귀중한 광물 자원을 찾기 위해서였다. 바위를 잘라내어 만든 기하학적이고 정교한 시설들은 광석을 채굴하고 선광(選鑛)하기 위한 장치로 만든 것이었다. 시친은 먼 옛날 아메리카를 새로운 거점으로 삼은 존재가 바로 아눈나키(Anunnaki), 곧 ‘천상에서 지구로 온 자들’임을 밝히면서, 고대 근동과 아메리카 문명의 유사점을 유물들과 유적들을 통해 하나씩 지목해 나간다. 아메리카에 문명을 가져온 신들이 남긴 신비한 발자취 16세기, 콜룸부스 이후 수많은 유럽인 정복자들은 황금을 찾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 그들에게 아마존 강변에 있는, 금으로 가득 찬 황금 도시 ‘엘도라도’는 꿈과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아주 먼 옛날에 그 새로운 땅에서 누군가가 했었던 탐색을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었다! 신대륙 정복자들을 곤혹케 했던 마야ㆍ아스테카ㆍ잉카 및 그 조상들의 신비와 수수께끼는 500년이 지난 지금도 학자들과 일반인들 모두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그러한 거대 문명들이 신대륙에서 언제, 어떻게, 왜 일어났을까? 그리고 그들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그들이 더욱더 고대 근동 문명들을 본떠 만든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금을 찾아 신대륙으로 건너온 신들이 건설한 황금의 왕국들 16세기에 전설적인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찾으러 신세계에 온 에스파냐 정복자들은 그 이후에도 학자들과 역사가들을 당황하게 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에 부딪쳤다. 지구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만들어진 대규모의 돌 구조물들, 불가능한 기술과 알려지지 않은 도구들로 구축된 거대한 건축물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사건과 장소들을 묘사하는 복잡한 조각품들을 발견한 것이다. 오늘날까지 여전히 의문에 싸여 있는 메소아메리카의 석상들을 조각한 거인들은 누구일까? 제카리아 시친은 잃어버린 신세계 올메카, 아스테카, 마야, 그리고 잉카 문명의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친다. 그리고 고고학적ㆍ신화학적 증거들을 엮어 고대 근동 문명과 선사 시대 아메리카 문명 사이의 연결을 해명한다. 이 연결은 멕시코의 피라미드들과 ‘신들의 도시들’, 마야 천문학의 수수께끼, 올메카 책력의 비밀, 그리고 아메리카의 티티카카 호반에 가장 오래된 도시가 있었다는 사실 등을 설명해 준다. 그는 고대 아메리카 문명들의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내놓는다. 그 해답은 다른 행성에서 와서 지구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신들’의 개입을 강하게 암시한다. 『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의 저자 서문 ‘지구연대기’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은 신대륙에 유럽인들이 들어오기 이전의 문명 유적지들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됐다. 이 책이 그 주요 고고학 유적지들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어서만이 아니라, ‘구대륙’과의 연결 및 지구로 내려와 이곳을 차지한 신들과 인간들의 이야기라는 맥락에서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 담겨 있는 주장들과 믿을 수 없는 결론들은 책이 처음 출판된 이후의 발견들과 과학적 진보들에 의해 입증되고 강화됐다. 선사 시대에 관해서는, 초기의 아메리카 정착자들이 빙하기 동안에 북쪽에서 육로로 도착한 것이 아니라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남쪽으로 왔음이 확인됐다. 그러나 기성 학계에서는 이를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위 사실은 이 책에서 메소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민족들의 전승과 ‘신화’들에 근거해 파악한 것이다. 이런 새로운 과학적 발견은 학자들이 상상 속의 신화라고 일축했던 인류의 선사 설화들 속에 사실은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과 고대의 지식들에 대한 기억이 들어 있다는 저자의 오랜 믿음을 확인해 주었다. 역사 시대에 관해서는, 새로운 발견들이 수천 년 전부터 있었던 신대륙과 구대륙 사이의 연관 관계들과 신대륙에 문명을 가져온 것으로 생각되는 신들의 정체에 관한 이 책의 결론들을 입증해 주었다. 그 신들은 남아메리카에서 위라코차(Wiragucha, 비라코차)로 나오는 수메르/히타이트 신 아다드(Adad)/타르훈(Tarhun, 테슙Teshub)과, 메소아메리카의 ‘켓살코와틀(Quetzalcohu?tl)’인 수메르/이집트 신 닌기쉬지다(Ningishzida)/토트(Thoth)다. 아프리카계 올메카(Olmeca, 올멕)인들의 수수께끼에 관해서는 두 개의 단절됐으면서도 연관된 사건들이 우리 결론의 타당성을 입증한다. 나는 그들이 서기전 3113년에 토트와 함께 메소아메리카에 도착했다고 썼다. 이는 우주비행사 고든 쿠퍼(Gordon Cooper)가 임무 차 멕시코로 갔다가 동료들과 함께 올메카 유적을 발견한 일을 묘사한 『기적 만들기 Leap of faith』?(2000)라는 책에서 확인됐다. 관변 고고학자들은 “이 유적들의 연대가 서기전 3000년으로 확인됐다고 했다”고 그는 적었다. 그는 나와 함께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올메카의 연대가 서기전 3000년이라고 재확인했다. (근동 민족임이 분명한) 수염 난 존재들의 수수께끼는 남아 있다. 그러나 그들이 마야 시대에 있었음을 입증하는 흔적들은 무척 많다. 아마도 지중해 땅에 아틀란티스 설화들을 가지고 돌아온 것은 그들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틀란티스(Atlantis) 설화는 인류의 기억에 관한 또 하나의 자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