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마틸다처럼2장 - 마치 레옹처럼3장 - 신대륙4장 - 여행자를 기다리는 마음5장 - 섬6장 - 드뷔시를 추억하며7장 - 실재 (實在)8장 - 이 세상에 없는 블랜더9장 - 늦겨울 I 10장 - 늦겨울 II 11장 - 깊은 곳으로12장 - 아무런 불안도 없이
<그래도 사랑뿐>의 저자 오휘명의 첫 장편 소설. AZ, 효빈은 고고한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라난, 무채색의 코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 반면 성하는 여러 매니악한 취향들을 고수하며, 짧은 바지와 항공 점퍼를 즐겨 입는 단발머리 소녀. 이름부터 시작, 모든 것이 너무도 달랐던 둘은 한낮의 지루한 카페에서 마치 사고처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이별을 맞게 된 A(안성하)와 Z(장효빈). 주고받은 수많은 표정과 메시지들을 뒤로하고, 그들은 서서히 각각의 삶으로 돌아가는데….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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