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본즈

캐시 라익스 · Novel
5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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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법의학자 브레넌이 드디어 돌아왔다! 에서 과학적 수사기법을 동원해 미궁에 빠진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한 그녀가 이번에는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겨진 비밀을 쫓아 이스라엘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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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천재 법의학자, 예수의 유골을 분석하다! 인기 스릴러 <본즈>시리즈 최고의 화제작! 천재 법의학자 브레넌이 드디어 돌아왔다! 에서 과학적 수사기법을 동원해 미궁에 빠진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한 그녀가 이번엔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겨진 비밀을 쫓아 이스라엘로 향한다. 이스라엘에 도착한 브레넌은 그곳에서 2천년 종교사를 다시 쓰게 할 만큼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의 성공으로 법의학 스릴러의 거장 자리에 오른 캐시 라익스. 그녀는 <크로스 본즈>에서, 남겨진 유골을 통해 살인의 전모를 파헤치는 독특한 스타일에 예수 죽음의 비밀이라는 역사적 미스터리를 덧붙여,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팩션 스릴러에 도전한다. 범죄현장에서 다져진 실제 법의학자 캐시 라익스의 법의학적 지식과 가장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팩션의 즐거움이 이상적으로 접목된 <크로스 본즈>는 독자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뼈와 유적, 법의학과 고고학이 만나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2007년, 가장 논란이 되는 다큐멘터리를 기획하여 세상에 선보인다. 1980년 예루살렘 구시가의 남쪽인 탈피오트에서 발견된 무덤이 예수와 예수의 가족 무덤이라는 내용을 다룬〈예수의 잃어버린 무덤 The Lost Tomb Of Jesus〉이 바로 그것이다. 무덤에서 나온 10개의 유골함 중 일부에 ‘요셉의 아들 예수’ ‘예수의 아들 유다’ ‘마리아’ ‘살로메’ 등의 비문이 적혀있었고, 방사선 탄소 연대 측정을 통해 이 유골함이 예수 생존기인 1세기 것으로 판명되었다. 예수가 결혼을 했고 아이까지 있었다는 혁신적인 이론을 내세운 이 다큐멘터리에 전 세계는 흥분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고고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이며 기독교 세계의 근간을 뒤흔들만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저명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는 바로 이 새로운 고고학적 이론을 차용하여 절묘하게 소설로 재탄생시켰는데, 그것이 바로 작가의 분신인 법의학자 브레넌 박사가 등장하는 ‘본즈 시리즈’ 최신작 <크로스 본즈>이다. 캐시 라익스는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장감 넘치는 묘사가 장점인 작가답게, 소설이 단순히 픽션 영역에 머무르지 않도록 과학적 근거와 사실에 최대한 입각하여 쓰려고 노력하였다. 작가는 이를 위해 꼬박 1년 동안 사본, 편람, 신문기사들과 씨름하며 관련 자료들을 샅샅이 훑고, 로마 시대 팔레스타인과 예수에 관해 찾을 수 있는 모든 책을 살펴봤으며, 거기서 멈추지 않고 종교학자 타보르 박사와 함께 직접 이스라엘로 날아가 박물관, 발굴 현장, 무덤, 유적지 등을 찾아다니고, 골동품 거래상, 고고학자, 과학자, 이스라엘 경찰과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이런 철저한 사전 조사에 의해 <크로스 본즈>는 더욱 생생하고 흥미로운 팩션 스릴러로 세상에 탄생한 것이다. 하나의 살인사건, 그 이면에 감추어진 역사의 비밀! 퀘벡 주 법의학 연구소 소속의 법의학자 템퍼런스 브레넌은 유대인 아브람 페리스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현장 감식반원들은 페리스가 자살했다고 생각하지만, 브레넌은 그가 살해되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바로 그때 그 의문을 뒷받침하는 듯이 낯선 인물이 나타나 브레넌에게 유골 사진을 건네주며 희생자가 그 사진 때문에 죽었다고 말한다. 성서 고고학자인 제이크에게 사진을 보여준 브레넌은 사건이 마사다 유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형사 라이언, 그리고 제이크와 함께 이스라엘로 건너간 브레넌은 2천 년 종교사를 다시 쓰게 만드는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들이 발견한 무덤은 정말 그리스도의 마지막 안식처였을까? 고대 유골함의 뼈는 유골함에 새겨진 대로 예수의 동생 야고보의 유해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정교한 사기극을 꾸민 것일까? 브레넌은 법의학자의 전문지식을 발휘하며 지금까지 중에 가장 논란이 되는 사건 속으로 뛰어든다.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와 매혹적인 첨단 법의학을 다룬 경쾌한 템포의 <크로스 본즈>는 캐시 라익스의 소설 중 가장 흡인력 있고 극적인 소설이라 할 수 있다.